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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임용 기출/15년도

2015)특수 임용 기출, 양이감쇠(IA, Interaural Attenuation), 차폐

 2015년 전공A 2번 문제.

ㄱ. 이간감쇠(감쇄)=양이감쇠(Interaural attenuation)

ㄴ. 골도검사의 경우 양이감쇠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나쁜쪽 귀에 들려준 음이 좋은쪽에서 들을 수 있기때문이다.

 

 

청력검사에 대한 문제이네요....저 이거 양이감쇠랑 차폐 첨에 배울때 엄청 헷갈리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한번 차근히~ 알아 보도록 해요.......청력검사에는 기도청력검사와 골도청력검사가 있습니다. 먼저 기도청력검사에 대해 알아볼께요.

 

 

기도청력검사 영어로는 'air conduction audiometry'인데요....말그대로 공기 중으로 전도되는 소리로 청력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기도청력검사를 할 때 한쪽 귀에만 청력손실이 있거나, 양쪽 귀의 청력차이가 심한경우 '차폐((Masking)'라는 것을 해줘야 합니다. 차폐란 무엇이고 왜 차폐를 해줘야 하는걸까요?

 

 

'차폐(Masking)'는 쉽게 말해서 상대적으로 좋은쪽 귀에 소음을 들려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폐를 하는 이는?

쉽게 생각해서 시력검사랑 똑같은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되요....시력검사를 할 때 왼쪽 눈, 오른쪽 눈 각각 시력검사를 하죠? 한쪽눈을 가리고 각각의 눈을 검사하잖아요...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있을 경우 좋은쪽 눈이 안좋은쪽 눈을 대신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왼쪽눈 검사시에는 오른쪽 눈을 가리고, 오른쪽 눈 검사시에는 왼쪽 눈을 가리고 하게 됩니다.

 

청력검사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양쪽 귀의 청력차가 심한 경우 나쁜쪽 귀의 청력검사시 상대적으로 좋은쪽 귀에서 검사음을 들을 수 있어서 정확한 청력치를 구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좋은쪽 귀에 차폐음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청력검사 시 언제 차폐를 해야 할까요? 기도 검사 시 양측 귀의 청력이 40dB 이상 차이가 나면 차폐를 해야하고, 골도 검사 시에는 항상 차폐를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양이감쇠(Interaural attenuation)' 때문인데요. 양이감쇠란 쉽게 말해서 한쪽 귀에서 들려준 음이 다른쪽 귀로 도달하기 전까지 점점 줄어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림을 통해 살펴볼께요

 

 

기도검사시 한쪽귀에 80dB로 들려준 음이 양이감쇠로 인해 다른쪽 귀에 도달했을 때 40dB로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도검사시에는 30dB로 들려준 음이 반대쪽 귀에도 30dB로 전달됩니다....양이감쇠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기도검사와 골도검사의 사진입니다....기도검사는 헤드셋을 쓰고 검사하고 골도 검사는 귀에 쓰는 것이 아니라 귀 뒷쪽 유양동기에 골진동기를 부착하여 소리를 전달합니다. 골전도는 뼈를 통해서 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에 이간감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죠 ^^ (아무리 귀를 꽉 막아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골도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