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영아다중(중고)책 후기 2

후기 1은 아래로~

프뢰벨 영아다중(중고) 책 후기 1

아래는 프뢰벨 영아다중의 대표적인 조작북들이다. 

내가 봐도 재미있어 보이는 조작북이지만 나의 경우 아래 책은 6개월부터 보여준 책은 없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샌드위치 만들기의 경우 어느정도 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던데 영아다중을 읽어주기 시작한 6개월 쯤에는 후기 1에서 말한 책 3권만 반복해서 읽어줬었고 중고로 구입했을 때 샌드위기 만들기는 없었다 ^^;; 

돌이 지나서 어느정도 열할놀이라는 것을 준비해야지~ 하면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새책을 구입하였다. 

책 순서대로 샌드위치 재료르 뜯어서 접시에 쌓는건데 지금도 그닥 관심 있어 하지는 않음. 15개월 아기가 샌드위치가 먼지 모르고 먹어본적이 없을테니 당연한건가?

'킁킁킁'은 향기가 나는 책이다. 요것도 중고로 샀을때 없어서 따로 당근마켓에 몇권 중고로 올라와 있던 것을 구입했다. 과일로 된 낱장이 다 있고 향기도 나기에 새걸로 안샀는데 상태를 보니 이것도 새로 샀어야 했나? ㅋㅋㅋㅋㅋ

딱히 이 책을 아직 아기가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읽히고 있는 책이 아니라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새로 살 생각이다.

(우리 아기의 경우 구강기가 심한 아기가 아니라서 그리고 중고책을 입에 넣는다 해도 난 크게 상관이 없는 엄마지만 이런 것에 예민한 경우 조작북은 상태가 좋은 중고나 새것을 사야할듯) 

낱장을 빼서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향기가 사라진거 같으면 손으로 쎄게 문질러 주면 다시 향기가 강해진다. 

그리고 요즘 집중해서 읽어주고 있는 먹보 아기뱀 가족이다. 도형에 대한 책인데 아기뱀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 별 모양을 먹고 도형 모양 낱개를 뺄 수 있다.

아래는 논리수학 지능, 시간공간 지능에 대한 책인데 

물고기를 잡아요: 많다vs적다/ 누가 더 높이 있을까요?: 높다vs낮다/큰 케이크, 작은 케이크: 크다vs작다

개념에 대한 내용이다. 요책 3권은 아직 우리 아기에세는 빠른 듯 하여 잠시 창고방에 넣어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