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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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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미니티켓으로 뮤지컬 캣츠 관람, 좌석 팁 안뇽하세요~ 날씨가 무척 쌀쌀하네요 저는 미니티켓으로 뮤지컬 캣츠를 보고 왔답니다~ 참고로 서울에는 공연 보는 사람이 많아서 미니티켓이 없다고 하네요 ^^ 부산시민회관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러왔을때는 낮에 왔었는데 밤에 보니 건물이 더 예쁜거 같아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니티켓 구매 했을 때 초대석으로 받았어요) 미니티켓은 요렇게 작은 소책자이고 공연 볼때마다 한장씩 뜯어서 사용할수 있어요~ 24장에 40만원 이었던거 같은데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부산에서 하는 대부분의 공연을 다 볼수 있답니다 (40만원/42장= 장당 1만 6천원 정도) 저는 작년에 직장으로 판매하러 오신분께 구입했는데요... 한장에 만육천원 정도랍니다...사실 일반적인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은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만오천원 ..
노트르담드파리 in부산 어제는 해운대 소향씨어터에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보러 갔어요~ 직장에 함께 계신분이 예매를 했는데 본인 고향에도 예매를 해서 고향에서 보신다고 저에게 표를 넘기셨답니다~ 같은 역할에 출연진이 여러명씩 있는데 저는 콰지모도역 홍광호씨, 에스메랄다역에 전나영씨 출연을 보게 되었어요~ 1부 끝나고 쉬는시간 뒤에 계신 여자분이 린아씨가 더 잘한다고 말하는걸 들어서 좀 아쉬웠지만 전나영씨의 에스메랄다고 충분히 좋았고 홍광호씨는 정말 최고 였어요~~ 자리가 너무너무 좋은 자리였답니다~ F열 19였었는데 무대와 적당히 가까우면서도 정중앙 자리였어요 뮤지컬 끝나고 나니 객석의 사람들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답니다~ 저는 커튼콜때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가 인사할때 착칵~ 한장 찍었어요! 뮤지컬 보러가서 살짝 알게된 정..
뮤지컬 잭더리퍼 2013년도에 성남 아트센터에서 봤었던 잭더리퍼 뮤지컬 보러 갔다가 제일 먼저 입구에서 정동하가 갤러리에서 보낸 화환보고 깜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정말 재미있는 화환이었달까나 ㅎㅎ 이때 소냐님 캐스팅이어서 은근 기대 하면서 봤었던 기억이 ... ㅎㅎ실제로 정동화님 뮤지컬 생각보다 잘하시고, 잘생겼더라구요 티비 보다 훨씬 더 멋있으셨던... ㅎㅎ소냐님은 여전히 멋진 디바이셨던거 같네요 ㅎ
레미제라블 뮤지컬 한국판 - 삼성 블루스퀘어 작년에 본 뮤지컬인데.. 이제서야 사진을 찾아서 이제서야 글을 적네요..ㅠㅠ제 생각엔 2013년도 가장 뜨거웠던 뮤지컬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 본지 1년이 지났지면 다시 돌이켜 보면 정말 이것보다 더한 명작은 없을거 같은 느낌 이네요모든 사람들이 다 제자리에서 멋진 목소리를 내서 앙상불이란 이런것이다 라는걸 보여준 뮤지컬인거 같아요저는 앙졸라역의 김우형님를 좋아라 해서 보러 간거지만 판틴 마리우스 자베르 에포닌 역활을 맡으신 분들이 예상외로 너무 멋있으셔서 사실 다음 공연 한다고 그러면 은근히 주시 하게 되네요 ㅎ 특히 마리우스 조상웅님 인터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제가 처음 뮤지컬의 세계에 입문한 계기가 라이온킹 뮤지컬이었는데 조상웅님이 라이온킹 으로 데뷔를 하셨다고 하셔서 왠지 놀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