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여행)부소산성,낙화암,고란정,사비성 흐린 날씨지만 춥지는 않았기에 백제의 마지막 흔적이 남은 부소산성으로 갔습니다 ^^ 부소산성은 사비성이기도 하면서 삼천 궁녀가 몸을 던진 곳이기도 하죠.... 부소산성은 나즈막한 길들로 연결되어 있어요....부담없이 등산하기에 좋답니다.....높이가 100m정도라고 하네요 높이는 100m지만 길은 구불구불 하기 때문에 더 많이 걸어야 하는건 아시죠? ^^ 단풍들은 다 지고 나무가지들은 앙상한 모습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면 낙화암이 보입니다... 낙화암 아래로 유유히 백마강이 흐르네요....나당 연합군이 사비성까지 침략해 오자 적들에게 잡힐 바에 죽음을 택하겠다고 하여 여인들이 뛰어내렸다고 하죠.... 저는 낙화암이 절벽처럼 되어 있고 그 윗쪽으로 갈 수 있는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