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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부채표 후시딘 포켓 연고 - 여행용으로 딱 좋음!

현재 열심히 마닐라 여행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제가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미리 알러지 약을 받아 놓는거였답니다.

피부과에 들려서 상담만 하면 금방 주시기는 하는데 스테로이드제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과 처방없이는 받을수 없는 약이라 피부과에 갔다가 겸사겸사 점까지 하나 뺐답니다 ㅋㅋ

점 뺄때 의사선생님께서 후시딘 하나 사서 바르면 좋다고 하셔서 약국에 처방전 받으면서 후시딘도 하나 같이 샀답니다.

 

근데 약사님께서 후시딘을 2개를 가져오시더라구요!!

아시다 시피 하나는 일반 저희가 아는 후시딘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사진의 이것!

부채표 후시딘 포켓연고 랍니다. 05g씩 개별로 들어 있어서 위생적이라고 하셔서 별 생각없이 그럼 포켓연고 주세요!! 라고 해서 가져왔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이거.. 너무 비싸자나요!!

후시딘 가격이 8천원이라니 !! ㅠㅠ

머.. 이미 산다고 햇으니 무를수도 없고 해서 그냥 가지고 왔답니다. 

 

 

포켓 후시딘 연고는 안에 조그만하게 포장되어 총 15개가 들어 있답니다. 

그냥 여행 다닐때 다치면 쓰고 버리기엔 딱 좋더라구요 

부피도 작게 차지하고 대신 한번 뜯으면 다시 닫을수 없어서 ...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게 제일 위생에 좋은거 같아요

마치 라면스프 뜯는 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

 

 

이왕산거 여행용으로 멋지게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ㅎㅎ

적어도 1년에 1번 이상은 여행을 다니니깐 유용하게 쓰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