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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명동 식당 명동교자 구) 명동칼국수 - 오예커플 칼국수집

 

지난 주말 우결의 오예 커플이 마지막이더라구요 ㅠㅠ

마지막으로 명동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그 두 커플이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 갔던 칼국수집 .. 저도 갔다왔답니다 !

오예 커플 칼국수집 아무리 상표를 가려도 ..

이미 명동에서 아주 유명한 맛집이기에 !!

그냥 딱 봐도 알겠더라구요 ㅎㅎ

바로 오예 커플이 갔던 칼국수집은 명동교자 (구) 명동칼국수 집이랍니다 !

 

저는 시중에 명동칼국수 체인이 많아서 비슷한 맛일줄 알았더랍니다.

 

 

점심 시간에 명동 교자 앞에 줄서 있는 사람들..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가계 안에도 줄이 길게 서있답니다 ;;

하지만 사람이 금방금방 빠진다는거!!

 

 

조금 기다렸더니 자리에 앉았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사탕을 인원수 만큼 주시더군요

요 사탕은 박하맛 자일리톨 사탕이랍니다 ㅎㅎ

 

그나저나 명동교자.. 1966년 창업이면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네요 ..

 

 

명동교자는 참 좋은게 메뉴의 선택이 쉬워요 ㅎㅎ

주력 메뉴만 판매 하니깐요 ㅎㅎ

 

명동교자 메뉴 가격은

칼국수 가격 - 8000원, 만두 가격 - 10,000원, 비빔국수 가격 - 8,000원 , 콩국수 가격 - 8,000원

이랍니다.

 

당연히 저희는 주력 메뉴인 칼국수와 만두 1인분씩 시켰답니다.

2명이 와서 칼국수 각 1개씩 에 만두는 양이 과한거 같더라구요

거기에 명동에는 길거리 음식들이 많아서 약간 배가 덜차도 좋답니다. ㅎㅎ

 

 

 

주문하자 마자 몇분 되지 않아서 나온 만두!!

만두피가 아주 얇아서 만두 안이 다 비치는 고기 만두랍니다 !

머랄까.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생강이 들어 있는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ㅎ ( 저는 절대 미각이 아니니깐..)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수 있더군요!!

 

 

요건 저희가 시킨 칼국수

칼국수 안에 교자가 4개가 들어있더라구요

이래서 명동교자인가 싶었다능 ㅎㅎ

 

일단 요 명동교자 칼국수 완전 고기 육수가 끝내준답니다.

원래 같이 간 사람이 밀가루 음식 싫어 하는데 요거 먹더니 진짜 맛있다고 바닥까지 긁어먹었어요 ㅠㅠ

 

 

그리고 1인당 나오는 김치 !

김치가 작아보이죠? ㅎㅎ 걱정마세요

김치가 바닥을 드러내면 어디선가 아줌마가 나타나서 채워주신답니다.

 

 

 

 

사람들이 명동에서 유명한 식당 하면 명동교자 많이들 이야기 하시던데..

역시 가보니깐 왜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또.. 생각나네요 ㅎ

이러니 오예 커플도 마지막 데이트 식사로 이집을 선택한게 아닐까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