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집의 아이들 영화를
보았습니다. 팀버튼 감독을 좋아하기도 하고
판타지 장르 역시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고 재미있었서 조금 찾아봤더니 원작이
책이더라고요.....그리고 친구랑 영화 이야기를 하는데
원래 책이 3권까지 나왔고, 영화는 1권까지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악당들이 너무 쉽게 당한다고 생각했어요;;;
2,3편에 업그레이드 된 악당으로 출현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원작 책을 읽고 싶었는데 마침 제 생일이 다가오기도 해서
친한 선배에게 생일선물로 페레그린 시리즈를 요구(요구하고 하고 강탈이라 읽는다ㅋㅋㅋ)했죠
1,2,3권 표지가 전부 영화 포스터랑 똑같네요~
두꺼운 책이지만 중간중간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책의 내용과 사진들을 바탕으로
연출된거 같아요....
오른쪽 쌍둥이는 영화속 쌍둥이와 꽤 닮았지요?
책속에서 미스 페레그린에 대한 묘사 부분과 사진입니다.
하지만.........미스 페레그린은;;;;
영화가 훨씬 낫다는......
나의 페레그린은 이렇지 않다능 ㅠ
페레그린 역확을 맡은 에바그린입니다....
영화에서 봤을 때 정말 숨막힐듯한 아름다움과
묘한 분위기가 있었어요~
책은 아직 1권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영화와
큰 스토리는 다르지 않았어요....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엠마가 영화에서는 하늘을 나는 소녀인데
원작에서는 손에서 불이나는 소녀라는 것이 달랐어요.
1,2,3권 세트로 주문시 함께(아마도 포인트 차감?) 온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노트 입니다.
아직 포장을 뜯어보지는 않았지만 무지 노트인듯....
(다이어리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을ㅠ)
첫번째 이야기-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두번째 이야기- 할로우 시티
세번째 이야기- 영혼의 도서관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후속작도 영화로 만들어 지기를 기대하며
영혼의 도서관까지 열심히 읽어야 겠어요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시청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이용 시간 및 이용료 정보 (0) | 2016.12.16 |
---|---|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0) | 2016.12.02 |
노트르담드파리 in부산 (0) | 2016.11.07 |
부산 키자니아 후기 (1) | 2016.10.15 |
콘택트렌즈 직구 후기 (0) | 201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