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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파쉬 보온 물주머니, 따뜻한 겨울 보내기

몸도 마음도 시리는 계절이 왔습니다아~

저는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벌써부터

윗도리 안에는 히트텍을 입고 있어요

 

때마침 직장에서 파쉬 보온 물주머니를 공구한다고 해서

한개 신청 했어요~

 

독일제품이고요...보온 물주머니 중에는 제일 유명한

제품 아닐까 싶네요 ㅎㅎ

 

 

대학원 기숙사 있을때 같은방 친구가 자기 전에

매일 이 물주머니 2개를 안고 자는걸 보고

탐이 났었는데요~

 

작년에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올해 공구로 구입했어요~

배송비 절약 ㅋㅋㅋ

 

여러색깔 중에 저는 빨간색을 주문했습니다.

겨울이니까 색깔도 따뜻한 색으로요~

 

 

독일~ 이라고 텍이 달려있네요

하지만 made in Germany는 아니고 베트남 OEM입니다

 

 

입구 부분입니다...뚜껑을 열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뚜껑을 닫고 물이 새는지 거꾸로 들어서 확인해보고 사용하면

된답니다.

 

 

물은 다 채우지 말고 팔팔 끓는 물도 안되요...

전기 포트에 팔팔 끓는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았더니

안에 증기가 차서 주머니가 빵빵해지더라고요 ㅠ

 

물을 끓여서 김을 내보낸뒤 채워 주셔야 합니다.

 

아침에 학교 도착해서 포트물 받아서 끓은뒤 주머니에 넣어서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있으면 정말로 온몸이 더워져요 ^.^

옛날에는 전기로 충전해서 쓰는 돌찜질기도 사용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자주 사용 안하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름 ㅠ)

 

요건 가볍고 온도도 적당하고 촉감도 좋아서 매일매일 책상앞에서

안고 있답니다.....역시 사람들이 많이 쓰는 건 이유가 있어요 ㅋㅋ

 

이번 겨울 파쉬 보온 물주머니로 따뜻하게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