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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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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레그먼치킨 오늘도 짧은다리가 애교열일 하네! 성격좋아 >_< 보통 고양이들은 불러도 오지도 않고 들은척도 안하는데 특히 울집 첫째는 어릴때는 그냥 옆에 붙어서 살았는데 한살 먹었다고 고양이 스럽게 행동한다고 불러도 오지도 않고, 이름 부르는건 아는지 귀만 움직이고 있어요 ㅎ 근데 반면에 둘째는 정말 애교쟁이에요 먼치킨 성격이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쟁이에 완전 개냥이 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키워보니깐 그말을 알겠더라구요 몇번 이름 부르면 쪼르르르 달려와서 배를 까고 자꾸 누워버려요 거기에 짧은다리를 공중에 휘저으니 완전 눈에서 애교가 안떨어 질수가 없더라구여 심지어 골골골 기분 좋다고 골골송까지 불러주니 안이뻐할수가 없죠 ㅎㅎ 어제자 애교사진 공유해요 >_< 아잉 귀여워 울 둘째는 숏레그 먼치킨 나폴레옹이에요!
먼치킨 나폴레옹 숏레그 고양이 생후 5개월차 어느덧 둘째녀석의 예방접종도 3차까지 끝났네요 ! 이녀석 !!! 병원갈때마다 의사쌤이 종이 머냐고 물어보셨는데 드디어 !! 요 귀여운 녀석의 종을 알아냈답니다. 5개월만에 묘종을 았았답니다... 그냥 이뻐서 분양 받아 왔는데 이번에 분양한 동생과 만날일이 있어서 물어봤답니다. ㅎㅎ 고양이 키우는데 묘종이 머가 중요 하냐며 생각도 안했는데 심지어 품종묘 인지도 몰랐어여 ㅋㅋㅋ 둘째 먼치킨 아가의 묘종은 바로 먼치킨 나폴레옹이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삼시세끼 냐옹이 몽이랑 같은 종이라고 하네요 두 녀석의 엄마는 먼치킨 킬트 라고 하더라구요 먼치킨 + 폴드 냐옹이를 먼치킨 킬트 라고 하더군요 두녀석 다 엄마는 같아여 아빠만 다를뿐 !! 귀여운 둘째는 페르시안(아빠) + 먼치킨킬트 숏레그(엄마) = 먼치킨 나폴레..
먼치킨 고양이 눈에서 눈물이..결국 결막염 울집 막둥이 먼치킨 귀염둥이 보리가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정확히는 뚝뚝 흘린다기 보단 조금씩 한쪽 눈 밑에 젖어 있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고양이 물티슈로 눈 주위를 딱아주고 다음날 아침에 봤더니 더 심해지고 눈이 부은거에요 ㅠㅠ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했더니 결막염이라고 빨리 병원 가라고 위험하다고 하는데 휴가가 없어서 ㅠㅠ 결국 회사에 출근했네요 가끔 고양이들이 아플때 마다 마음이 찢어지네요.. 출근해서 자주 가는 동물병원에 연락했더니 퇴근하고 와도 진찰 해주겠다고 하셔서 퇴근시간이 되기도 전에 사무실에서 뛰쳐나갔답니다. 병원에서는 체온을 재더니 심각한건 아니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눈에 안약 넣어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직장인이라 아마 8시간 간격으로 넣기 힘드니깐 아침저녁으로 정기..
초보 집사가 되던날 치즈태비 스코티쉬폴드 먼치킨 냐옹이 여름이 끝나갈 무렵 다들 하나씩 키우고(?) 있다는 고양이를 저도 입양하게 되었답니다. 입양하러 가기 전에 많은 준비를 했죠 사료 , 간식, 마약방석, 화장실, 모래, 사료&물 그릇, 이동장, 손톱깍이 등등.. 주변 사람들 한테 스크래쳐와 장난감은 조금 받아왔던 터라 그나마 조금 덜 들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초기 입양 비용이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애기때 사진들은 어느집 고양이들 처럼 이쁘고 사랑스럽답니다. 전 그냥 고양이 종류는 따지지 않아서 고양이 품종이 어떤건지는 잘 몰랐어요 심지어 아시는분이 주신거라 품종 따지지도 않았거든요 ㅎㅎ 데리러 갔더니 아기 엄마가 스코티쉬폴드에 다리 짧은 먼치킨이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이쁜 엄마 고양이!! 저는 그집에서 태어는 3마리의 아이 중에 첫째 치즈태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