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남시청 겨울을 지내고 있는 평화의소녀상 낮과 밤 사진 추가 성남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있더군요 항상 무관심하게 지나치다 어느날 갑자기 먼가 싶어서 가봤더니 소녀가 앉아 있더라구요 앳된모습의 소녀상은 할머니들의 어린시절의 상처를 표현한거 일텐데 저보다 어릴때 심한 충격을 받으셨으니 거기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셔서 정신적인 충격이 많이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ㅠㅠ 성남시청의 평화의 소녀상은 추울까봐 머리에서 발끝까지 따뜻하게 단장하고 있답니다 일일이 손으로 짠듯한 니트들을 보고 있으니 왠지 마음이 뭉클해 지더라구요 소녀상은 각각 표현하고 있는 의미가 있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답니다 뜯겨진 머리카락, 어깨위의 작은새 , 소녀의 꼭 쥔 손, 빈 의자, 땅에 닫지 못한 맨발의 발꿈치, 할머니의 그림자와 흰나비 그리고 한복입은 소녀상... 한복입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