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문화예술문화회관으로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은
빈소년합창단, 튈저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백색 예복을 입고
나무로 된 십자가를 가슴에 늘어뜨린 데서 합창단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이 있었는데요
전 멍청하게도 부산시민 도서관 쪽에 있는 문화회관인줄 착각해서
시민 도서관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이동하는 수고를 하였죠;;;;
무튼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올해 자주 방문하는 것 같네요...
건물도 멋지고 문화회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집니다 ㅎ
아마 저 강은 낙동강??
우행행~ 표를 받아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중이에염~
저는 S석을 발권했는데 티켓팅 할 때 보니
교사 초청 무료 관람 줄이 있더라고요;;;;
내년에는 꼭 미리 신청해서 무료관람을 ㅠ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은 합창을 할 때 피아노 반주를 하지 않더군요.
처음 시작할 때 음을 맞추기 위해 첫음을 피아노로 쳐주는 것 외에는
오직 목소리로만 합창을 합니다.
그러기에 순수하게 사람이 내는 음으로만 이루어진 소리를
감상할 수 있어요~
사진촬영은 안되었지만 공연이 다 끝나고 인사하고 나갈때 잽싸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흑인 소년이 입고 있는 옷을 1부때 입고 합창을 하고 2부때 흰색 예복을 입었는데
왜 저 학생은 예복을 안입었는지 궁금?? 하더라고요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된
'고양이 이중창' 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커튼콜에서 '고양이 이중창'을 불러 주더라고요 ㅎ
이번공연에서 '고양이 이중창'을 부른 소년들도 매우 잘불렀지만
역시나 최고봉은 1996년 내한공연이 최고인거 같아요!!
시아신트 드 물랭 Hyacinthe de Moulins(금발)과, 레쥐 맹귀Regis Mengus (흑발)가
부르는 고양이 이중창 꼭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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