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에 있는 시민도서관에 다녀왔다.
사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공연이
도서관 옆에 있는 관람장인지 알고 간김에 들림;;;;
내 생각으로는 부산에 도서관 중에 규모가 제일 큰거 같다.
금정도서관도 크키는 하지만 시민 도서관이 더 큰듯?
임용 시험 치고 나서 영어 공부 한답시고 방학때
한번 정도 오고 4년 만인듯?
도서관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낯설었따;;;;
2층에서 책을 대여하고 돌아가려는데 1층에 보인
아메리칸 코너~
우와~ 이건 머지? 하고 들어가 봄
아래는 아메리칸 코너에 대한 설명이다 ㅋ
우와~ 우와~ 이거 머야
영어 동화책들이 엄청 많아~ 꺄아~ >_<
한국과 미국의 정보와 문화를 교환하기 위해 부산에 최초로 설립되었다고 하는데
미국 원서들도 대여해주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어 수업도 하는거 같았다.
위 사진은 한쪽 귀퉁이만 찍은 사진이다.
천천히 둘러보고 시간이 되면 영어 동화책도 몇권 빌려오고 싶었으나
테이블에 꼬맹이 들이 몇명 앉아있었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죄송한데 잠시 후 영어 수업이 있어서요~"
라고 하셔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ㅠ
2004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는데 왜 내눈에 이제야 띈건지.....
무튼 이런 코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됬으니 앞으로
영어책 빌릴 때 애용해야게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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