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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계룡산 도령 자운 이한국 방문 후기

아는 언니가 계룡산 도령 자운 이한국

철학관에 갔다가 꼭 한번 가보라고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전화해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는데

보통 2~3달 전에 해야 하더라고요.

전 12월달에 전화해서 2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그때는 자리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해서 방심 하고 있다가

1월에 전화하니 3월말까지 예약이 꽉차 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사정사정해서 몇일날 비는 사람이 있으면 꼭 연락달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전주에도 전화해서 확인했고요.

 

아침에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오후 5시까지 올수 있냐고

하셔서 일어나자마자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네요 ^^;;;

 

 

사무실로 들어가면 대기하는 장소가 있고

직원에게 생년월일 말하고 앞 사람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면 된답니다.

벽에는 자운 선생님이 쓰신 그들이 있네요...

 

 

큰 사진도 걸려 있는데 젊으셨을 때 댕기 머리 모습 이네요~ 

저도 저 길이 까지 머리를 길러 본적이 없는데

일어서면 땅에 머리가 끌릴거 같은 길이감이네요 ^^;;;

 

 

 

제 차례가 되니 직원분이 상담하는 방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상담하는 책상입니다.

5월달에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후훗~ 내가 몇달전 저기에 앉아 있었는데)

자운 선생님이 잠시 뒤 오셔서 사주를 풀이해주셨습니다.

말투가 엄청 조근조근 하세요.

전반적인 사주와 조심해야할 것 등을 말해주시고

소개 해준 언니 사진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요 ㅋㅋㅋ

 

자운 선생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던데

제가 갔을 때는 친절하시고 30분~40분 정도 상담 해주시더라고요.

제에게 추천해준 언니와 그 친구분은

자운 선생님께 상담받고 인생의 나침반을 찾은거 같다면서 그러더라고요.

전 이미 여러 철학관을 가본지라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특별히 크게 안좋은 말을 안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혹시나 가보실 분을 위해 홈페이지 주소를 남깁니다.

http://www.jawo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