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원 막국수

충남의 또 다른 맛집인 '장원 막국수'에 갔어요

충남으로 간다고 하니 그 전부터 "거기 막국수 맛있는집 있어요~" 라고 주변에서 말하더라고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었어요....멀리 장원 막국수라는 플랭이 보이네요

아주 오래된 식당이었어요....옛날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줄서는곳'이라는 표지 보이나요? 저희가 도착했을 땐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사진은 먹고 난 후 돌아갈 때 찍은거에요)

겨울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지 알았지만 예상을 깨고 ㅠ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고 회전률이 빨라서 조금만 기다렸다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식당은 작은 방들로 이뤄져 있었어요

메뉴는 딱 두가지 '메밀 막국수'와 '편육' 이에요

기다기고 기다리면 막국수가 나왔습니다....장원 막국수의 면은 다른곳보다 메밀 함량이 높다고 하더군요

오이채가 올려져 있네요~

편육을 말아 먹으라고 되있어서 국수에 말아먹어 보았어요....국물 맛은 새콤달콤 해요

전 원래 고기도 좋아하고 면류도 좋아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짱! 짱!

막국수가 차가운데 겨울이라서 편육에 말아먹으니 덜 차가워서 좋기도 했어요 ㅎ

먹음직 스러운 편육들~

배불리 먹고 주차장으로 나오니 까페 하나가 있떠라고요...

분위기가 좋아 보이던데 들르지는 못했네요 ㅠ 혹시나 장원 막국수 가시게 되면 국수 먹고 까페에서 커피 한잔 하셔도 좋을듯

충남의 장원 막국수 제 점수는요....5점 만점에 4점 드리겠습니다

(추가: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편육 가격이 조금 비싼거 같고 다른 후기들을 읽어보니 기대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다는 평가도 있었거든요...최대한 객관적인 후기로 남기기 위해서 -0.5점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