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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플로피 디스켓의 추억

 

집 정리를 하다 우연히 옛날 플로피 디스크를 발견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요기에 과제 많이 넣어 다니곤 했었는데요 ㅎ

(초등학교 땐 요거보다 더 얇고 큰 검정색 플로피 디스크 필름이었죠)

지금도 한글에 보면 저장하기 버튼 표시가 요 디스켓이죠~

요즘 얘들은 먼지 잘 모를꺼에요 ㅎㅎ

 

쩌다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색깔도 다양하고 생성된 회사도 다양하더라고요 ^^

옛날에 친구집에서 심슨 게임 여기 받아와서 집에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뒷면에는 요렇게 동그란 구멍이 있고 쇠로 된 부분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색깔별로 줄 세워 봤어요 ㅋㅋㅋㅋ

sony,skc,imation,mmc등등 다양한 회사에서 플로피 디스켓을 생성했었네요

 

 요건 플로피 디스켓 앞에 붙이는 이름표죠 ^^

과제 이름이나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적어서 붙이곤 했었는데....

 

요즘은 플로피 디스켓 넣는 컴퓨터도 잘 없고, 따로 장치를 달면 안에 내용을 볼 수 있다던데

그렇게 중요한 파일은 없기 때문에 색깔별로 한가지씩 작은통에 옯겨놓고 몽땅 버리기로 했답니다 ^^

 

별거 아닌 플로피 디스켓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웬지 추억돋고 정겹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