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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년 유럽여행(스위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런던)

취리히 근교-샤프하우젠,라인폭포

취리히에서 만나기러 했던 동행분이
근교로 가자고 해서 취리히 근교의
작은마을인 샤프하우젠과 라인폭포를
구경가기러 함.


아침에 찍은 리마트강 모습~
밤과는 또 다른모습 ^^


샤프하우젠에 도착해서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성으로 올라감.
(어떤 분의 말로는 혼자 올라가다 귀신 나올거 같아서 내려왔다는;;;)
흠! 맞아ㅋㅋ 올라가는 사람도 별로없고 으스스하게 생기긴 했어ㅋㅋ


계단의 끝에 다다르면 성안으로 들어
갈수 있고 안은 큰 동굴같이 생겼다..


성안에는 또 이렇게 원형으로 위로 올라가도록 되어있음~
 뱅글뱅글 돌아서 끝까지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

같은색깔로 이루어진 지붕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니 참 조화롭고 예뻐보였다.


이제 다시 라인폭포로 이동하기~
 배가고파서 라인폭포 윗쪽에서 사먹은 음식들 이다....
긴 나무 꼬챙이에 고기를  구워서 팔고
있길레 냄새가 좋아서 사먹었는데
 이게 13유로였나;;;
길거리 음식마저도 비싸다는것을
실감하게 해준 스위스 물가 ㅠ


동행분이 시킨것...
이것 역시 13유로 정도였던듯;;;
사진에는 없지만 소세지는 좀 싸다.
아! 저 위쪽의 고기랑 소세지는
빵과함께나옴.


유럽에서 제일 큰 폭포라는 라인 폭포~
폭포가 시작되는 곳에는 무지개가 있음.


정말 어마어마하다??
가까이 가니 거대함과 소리에
약간 무서웠심ㅠ;;;


라인폭포에 가면 폭포근처에 배도 탈수 있으니 한번 타보시길...
난 시간이 없어서 못탐 ㅠ

취리히 여행가면 꼭 샤프하우젠과 라인폭포 가보길 바람.

첨엔 취리히에만 있으려 했는데 동행분이 가자고 해서 가게되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음.
아침 9시에 출발해서 3시 정도에 취리히  돌아오니 10시 정도까지 취리히 구경
하고 돌아다닐 시간이 남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