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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년 유럽여행(스위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런던)

여자혼자 유럽여행-런던 여행의 추억, 트라팔가 광장

작년에 다녀온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이제 하게 되네요~

여행기간이 길고 포스팅 거리도 많아서

짧은말로 포스팅 했었는데 마무리는 공손하게 하려고요 ㅋ

 

오늘 포스팅은 그냥 내 기억에 좋았던 런던 사진들

이것저것 입니다

 

 

게이브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국회의사당이 보이네요~

 좋은 사진기로 찍어서 그런지 화질도 엄청나고

런던 홍보용 사진으로 사용해도 될듯하네요 ㅎ

 

고스트 버스 투어의 버스 사진이에요~

이것 역시 게이브가 찍었는데

매우 잘 찍었네요~ 고스트 버스 투어 홍보용

사진으로 써도 되겠어요 ㅎㅎ

 

 

셜룩 홈즈 라는 이름을 가진 펍 이에요...

전 처음에 이 거리가 베이커 거리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었어요;;;;

 

 

트라팔가 광장 분수대에서 게이브와 함께~ ^^

게이브 만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소호 근처로 내셔널 갤러리, 틀라팔가 광장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열심히 걸어가면 빅벤과 런던아이도

가깝답니다~  

 

 

퍼포먼스 하는 것도 구경하고

 

포켓몬도 잡아 보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아직 포켓몬고가 우리나라에서 안되던 때라서~~

(나 영국에서 포켓몬 잡은 뇨자임 ㅋㅋㅋㅋㅋ)

 

 

광장에서 누가 버리고 간 찰흙으로 조물락 거리기도하고

 

 

구경하다 피곤하면 공원에 누워서 쉬기도 하며~

(어따대고 메롱을 ㅡ,.ㅡ)

여행지의 마지막을 런던에서 알뜰하게? 보냈네요

 

사실 런던이 제일 마지막 여행지라 지치기도 하였지만

다행히 날씨도 너무 좋았고(제가 갔을때가 정말정말 날씨가 좋은거였데요)

게이브도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웠답니다.

 

이곳저곳 구경도 많이 했지만 제일 좋았던건

돌아다니다 지치면 공원에서 뒹굴거리면서 여유 부리기였던거 같아요. ^^;;;

구경하다 다리 아프면 잔디밭에 누워서 낮잠좀 자고

쿱에서 맥주랑 살라미 사서 먹으면서 놀고 ㅎㅎㅎ

 

포스팅 하면서 사진을 보니 내가 저 곳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까마득히

먼 옛날처럼 느껴지네요

또 가고 싶지만 다시 가게 되는 날은 엄청

먼 훗날의 일이겠죠?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