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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파트 부엌 인테리어, 셀프 부엌 인테리어, 부엌 타일, 가스 배관 인테리어

아파트 부엌 인테리어...라는

거창한 제목이지만 별거 없는 우리집 부엌 입니다.

그냥 나름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니까

올려보아요~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싱크대랑 가스렌지는 어디로??

저 밖에 있는 뒷베란다로 빼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원래 왼쪽 냉장고랑 접시장 있는 부분에 있었지요~

 

오래된 아파트라 거실과 부엌이 길게 연결되어 있는 형태라

싱크대를 밖으로 뺀 뒤 6인용 월넛 식탁을 놓았습니다.

(But, 우리집은 세식구뿐 ㅋㅋㅋ)

 

요것은 밖으로 빼낸 가스렌지가 있는 베란다 옆쪽 벽이에요~

벽의 타일은 엄니께서 손수 다 바르셨답니다.

몇년전 집을 올수리 하고 남은 타일을 그냥 바르셨다던데

생각보다 쉽다고 하네요

 

타일벽에 컵과 주방용품을 걸어두니 나름 괜찮자 보이지 않나요?

가스 배관도 먼가 멋져 보이고요~

가스 배관에는 붙어져 있는 나비는 뜨거운 냄비 손잡이 잡는거에요....

자석이 붙어져 있어서 가스배관에 붙여 놓았지요 :D

 

 

왼쪽에 있던 접시장입니다~

원래 있던 집의 가구와 같은 색으로 찾기 위해 대구 수입 가구점까지 가서

공수해온 접시장이에요

(비슷한 접시장이라도 발품을 얼마나 파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식탁위의 유리병들 입니다~

병에 있는 레이스도 엄니가 직접 감아 놓으셨어요

 

 

여름이라서 식탁보는 시원한 흰색이고

물병과 유리컵도 투명색입니다....

아이비는 물에서도 잘 살더라고요~

요렇게 물병에 꽂아 놓기만 해도 뿌리가 생겨서 잘 자라요 ^^

(지금보니 뿌리내릴 돌맹이가 없네요....내일 넣어줘야짓)

 

부엌 구석에 있는 작은 서랍장이에요~

날씨가 추워지면 유리 물병은 안으로 들어가고

요 빨간 물병이 식탁으로 올라옵니다. (보온도 되거든요 ^^)

이상!! 허접하지만 우리집 부엌 소개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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