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나서 하늘이 더 한층 맑아진 오후에 우린 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을 방문 했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오설록 이외에도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도 같이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녹지위에 건물이 있어서 그런지 한적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구경 잘했답니다.
근데 은근히 제주도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오설록 티뮤지엄은 1층에 카페와 전시관이 있답니다.
1층 카페에서는 오설록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및 각종 녹차 음료 등 ..
오설록 관련된 상품들을 구매 할수 있답니다
위로 올라가면 오설록 전망대가 있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 왔다면 전망대는 꼬~옥 가야 하는 곳이죠!!
정말 전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ㅁ+
사진으로는 표현할수 없는 멋진 풍경을 구경할수 있답니다.
가격은.. 글쎄요 ㅎㅎ 그냥 필요하면 서울에서 살려고 짐 안늘리기 위해서 안샀답니다 ㅎ
티뮤지엄을 지나서 조그마한 오솔길로 올라가면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있답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는 색조 대신 기초 위주의 화장품을 팔더군요
그리고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비누만들기는 비누만들기 키트를 사서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만 파는 물건들이 몇개 있답니다.
그중에 특이한건 사탕과 잼 그리고 브런치 빙수 등이 있지요..
저는 주변 사람들 드리기 위해서 사탕을 샀답니다.
사탕은 녹차, 제주감귤, 소금 사탕 3종류가 있었지만 저는 녹차와 제주감귤 사탕만 샀는데 맛은 괜찮네요
특히 녹차 사탕은 녹차 향이 좀 짙어서 좋았답니다. ㅎ
그리고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에 온 기념으로 제주하우스에파는 스페셜 메뉴를 먹었답니다.
역시 제주도스럽게 빙수 이름이 오름빙수네요 ㅎㅎ
큰 사이즈 말고 저희는 맛만 볼려고 테이크아웃용 작은 사이즈 빙수로 먹었지용 ~
저희가 먹은 메뉴는 제주 감귤 오름 빙수 !!
사실 테이크아웃용 작은 사이즈였지만 은근히 양이 작지 않다는점 !!
빙수 안에 들어 있는 감귤 시럽도 맛있었지만 빙수위에 올려져 있는 감귤 말린것도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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