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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년 유럽여행(스위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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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맛집-1. 버거앤랍스타 가격 2. 잇수(itsu) 3. 피자 익스프레스 런던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여행 막바지라 느끼한 유럽 음식에 지칠때로 지쳐 있었어요;;;; 나에게 한국음식을 달라~ ㅠㅜ 런던에 있으면서 맛있었던 곳을 세군데 추천합니다. 1. 버거 앤 랍스터 이미 유명한 곳이죠~ 쉑쉑버거나 피쉬앤 칩스도 런던 맛집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던데 피쉬앤 칩스는 제 입맛엔 그닥이었고 쉑쉑버거는 먹어보지 못했네요;;; 메뉴판 입니다~ 전 잘 몰라서 게이브가 설명 듣고 주문했어요~ 햄버거 패티나 속도 이것저것 물어보던데 무조건 다 넣고, 권유하는거 다 하고 ㅎㅎ 버거앤랍스타에서는 호갱님이 되었답니다~~ 오동통한 랍스터와 치즈 듬뿍 들어간 버거가 보이시나요? 버거앤 랍스타 후기를 보니까 어떤분은 버거는 안먹고 랍스타만 먹고 맛있다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랍스타..
여자혼자 유럽여행-런던 여행의 추억, 트라팔가 광장 작년에 다녀온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이제 하게 되네요~ 여행기간이 길고 포스팅 거리도 많아서 짧은말로 포스팅 했었는데 마무리는 공손하게 하려고요 ㅋ 오늘 포스팅은 그냥 내 기억에 좋았던 런던 사진들 이것저것 입니다 게이브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국회의사당이 보이네요~ 좋은 사진기로 찍어서 그런지 화질도 엄청나고 런던 홍보용 사진으로 사용해도 될듯하네요 ㅎ 고스트 버스 투어의 버스 사진이에요~ 이것 역시 게이브가 찍었는데 매우 잘 찍었네요~ 고스트 버스 투어 홍보용 사진으로 써도 되겠어요 ㅎㅎ 셜룩 홈즈 라는 이름을 가진 펍 이에요... 전 처음에 이 거리가 베이커 거리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었어요;;;; 트라팔가 광장 분수대에서 게이브와 함께~ ^^ 게이브 만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여자혼자 유럽여행-런던 캠든마켓 캠든마켓은 게이브와 함께 했다. 런던 3대 마켓이라고도 하던데 이미 포토벨로 마켓을 다녀온 뒤라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우선 캠든 타운 역에 내려서 사진 한컷 찍고 사진으로 보면 먼가 오래되고 분위기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냥 오래되기만 하고 사람만 많고 더러운 느낌이다 ㅋㅋㅋㅋ 길을 따라 올라가보니 다리가 있고 아래로 사람들이 유람선도 타고 다님.....런던 현지인 게이브 말로는 피쉬 앤 칩스 가게가 있다고 했지만 난 '버거 앤 랍스터'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가지 않았당~ 전체적으로 엄청 오래된 시장 같다. 이 건물들이 신기했음 >_
런던여행-포토벨로 마켓,런던 프리마켓 여행지에 가서 항상 들리는 프리마켓~ 런던이라고 예외는 아님 포토벨로 마켓으로 구경 갔다. 평일보다 주말에 다양한 물건을 판다는 소문이 있어 주말에 감. 지하철 내려서 작은 서점이 있었는데 중고책들도 팔고 있었음. 스누피랑 피터레빗 책이 있어서 살까? 하고 가격을 봤는데 중고책 치고 싼거 같지 않아서 구입안함 나무로 만든 마그넷이 있어서 3개 5유로 주고 구입 다른데 지나가다 보니 더 싼곳도 있었음;;;; (포토벨로 마켓 아니고 소호 쪽이었던듯) 앤틱 그릇도 많이 팔고 있었는데 로얄 알버트가 있어서 한세트 얼마냐고 물어보니 매우 저렴했다. 원래 한세트 4~5만원 정도 하는데.... 엄니가 여행하다 앤틱 브로치 있으면 한개 구입해오라 해서 브로치도 한개 구입함. 오른쪽 아래 동그란 것~ 예쁜 앤틱 그릇세트..
런던여행-타워브릿지&빅아이&세인트폴성당 런던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 바로 타워브릿지 아닐까? 내가 생각하는 런던의 랜드마크는 타워 브릿지랑 빅아이, 빅벤 정도인데 ㅎ 런던 브릿지로 많이 알고 있기도 하지만 정식 이름은 타워 브릿지 이다. 런던 브릿지는 다른 다리의 이름임. (런던 브릿지는 그냥 평범한 다리였다.) 밤에 보면 더 예쁘다. 런던에서 동행한 동생에게 우리나라도 한강에 다리 많은데 그중에 하나를 타워 브릿지 처럼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브릿지 두개의 건물을 한옥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시간이 오래 지나면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처럼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지 어케 아는가? ㅋㅋㅋ 나도 브릿지를 건너가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다리의 건물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수 있는데 뭘 전시 해놨다고 하던데 들어가보지는 않음. 템즈강을 따라 걷다가 ..
코벤트가든&피카딜리 서커스& 라이언킹 뮤지컬 런던에 있는 5일 동안 4번째날은 라이언킹 뮤지컬을 보러 가기러 함. 사실 엄니가 사람 많은데 가면 테러 날 수도 있다고;;;;; 뮤지컬 보러 가지 말라고 해서 미리 표 예매 안하고 왔는데 ㅠ 사람들이 다들 꼭 보라고 해서 그 전날 예매함. 뮤지컬은 오후에 하니까 오전에는 이곳저곳 돌아댕김~ 여기는 피카딜리 서커스 이다~ 런던 번화가의 중심지로 원형광장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정도 되려나? ㅎ (오른쪽 위에 살짝 보이는 LG광고판) 동상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아쟈씨~ 런던에 있는 동안 이런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뒷쪽으로 삼성 광고판이 보임. (난 삼성, LG직원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기업이 런던 중심지에 광고판 있는 것을 보니 웬지 뿌듯함~ㅎ, 외국나오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더니) 호객행..
영국 박물관 런던에 있는 동안 방문한 영국 박물관. 이때까지 대영 박물관으로 많이 불렀는데 대영 박물과은 웬지 제국주의와 영국의 식민정책을 떠올리는 듯해서 영국 박물관이라고 말할테닷 ㅋㅋㅋ (실제로 '대영 박물관'을 검색하면 '영국 박물관'으로 홈페이지가 뜬다) 영국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인데 대부분 제국주의 시대때 남의 나라에서 약탈해온 문화재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규정상 박물관 전시품이 자국의 것이 몇 프로 이상이 되지 않으면 유료화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들었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요건 영국 박물관 책자인데 안타깝게 한국어 책자는 없었다. 있었으면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오디오 가이드가 있기는 하지만 책은 두고두고 볼 수 있는데 오디오 가이드는 그럴수가 없음ㅠ 대한 항공에서 후원..
런던여행-월레스 컬렉션 런던에 있는 5일 동안 초반에는 이곳저곳을 구경다녔음. 스톤헨지 투어때 가이드님이 월레스 컬렉션을 추천해 줘서 가보기로 함. 하트포드후작 가문이 수집한 회화, 조각, 공예의 컬렉션인데 리차드 월레스 경의 부인에 의해 국가에 기증되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 5단계의 귀족 체계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중 두번째 높은 후작의 수집품이니 얼마나 진귀하고 고급스러운 수집품들이 많을까?? 우와~ 그림들 진짜 많다. 방도 무지 많고 방마다 벽지색도 컨셉도 제각각 꾸며져 있음 큰 집한채를 이렇게 수집품들도 가득 채웠으니 얼마나 부자였는지 상상이 안가네 ㅋ 아는 사람만 알고 방문하는 사람만 방문한다는 월레스 컬렉션 귀족들의 생활과 수집품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좋음. 영국 가이드 분이 추천한 만큼 시간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