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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년 필리핀 마닐라&민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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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부하이 매너 호텔 후기, 마닐라 공항 근처 호텔 필리핀 여행을 가기 전에 마부하이 매너 호텔 예약에 대해 호스팅 했는데 묵고 난 후기를 올립니다. 저희는 필리핀 여행의 첫날과 마지막 두밤을 묵었네요 공항에서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찾기 위해 몇개의 후보순위들이 있었고 그 중 후기가 괜찮은 곳을 선정한 결과 더 마부하이 매너 호텔이 당첨되었습니당~~(1박에 약 5만원) 예약하기가 궁금하신 분은 http://soyeonii.tistory.com/282 에서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 택시를 잡아 타고 (마부하이 매너 호텔까지는 150~200페소 정도) 호텔로 갔습니다 공항택시는 일반 택시보다 더 비싸다고 했는데 실제로 시내를 돌아다녀 보니 시내 택시는 바가지 요금때문에 공항택시 못지 않게 비쌌어여..
필리핀 여행 안전&후기&필리핀에서 만난 사람들 내가 필리핀으로 자유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엄마는 '펄쩍' 뛰셨다...거기에 폭풍 잔소리까지;;;; "아니~ 그 위험한 곳을 왜 가려고 해?" "필리핀에서 한국 사람이 얼마나 죽는지 알어?" 끝없는 잔소리와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 피살 사건이 있을때마다 전화로 알려주면서 머라하심;;;;; 그렇다고 안갈 내가 아니지만 혹시나 몰라서 필리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아봄 외교부에 가면 색깔별로 나타나져 있다. https://www.0404.go.kr/dev/main.mofa 위험정도에 6단계로 나타나져 있는데 필리핀은 2번째인 황색경보(여행자제)임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위험한 나라는 아님 우리가 보통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일본이나 중국이 파란색이고 캄보디아는 남색+황색, 태국은 남색+적색이다.... 특이한건 필리..
7일. (마닐라 재래시장)바클라란 시장, 니노이 아키노 공항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날이 왔습니다 (가기 시러어어~~~~ ㅠㅜ)3시 비행기였기에 멀리 이동할 수 없어서 호텔 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주변을 구경하기러 했답니다...호텔 예약할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바클라란은 필리핀에서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더라고요(디비소리아 가지 말껄;;;) 중요 물품은 호텔에 두고 남은 페소들고 어슬렁 거리며바클라란 시장으로 걸어 나갔어요 ㅎ없는거 빼곤 다 팝니다 ㅋㅋㅋㅋ 한국과는 다르게 마네킹 다리들리 두꺼웠어요 ~쏘양이 신기하다고 찍음 거리의 모습들 입니다.....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방문하지 마세요~ ㅡ,.ㅡ 청결하지 않고 시장 특유의 냄새가 있답니다;;;;하지만 관광명소만 가는 것보다 요런 곳들도 방문해보는 것이 여행의 묘미지요~이곳도 치안이 안전하지는 못하다고 들었지만 ..
6일. 말라떼 로빈손 플레이스, 마닐라 마카파갈 씨푸드마켓, 필리핀 지하철 - 마닐라 쇼핑홀릭중~!! 인트라뮤로스에서 말라떼에 있는 로빈손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센트럴 터미널(Central Terminal) 역에서 페드로 길 (Pedro Gil)까지 지하철로 2정거장 !! 왠지 택시 타기엔 아까웠기에 지하철로 고고 했는데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답니다. ㅎㅎ 카드 형식으로 된 지하철 1회용 티켓이랍니다. 마지막에 나올때는 찍는게 아니라 기계에 카드를 넣고 나오면 된답니다. 요거 카드 어디로 넣는지 몰라서 조금 헤맸지요 ㅎㅎ 지하철을 너무 기대 했던 탓인지 생각보다 좋지 않은 시설에 놀랐어요 특히.. 으악~!! 사람들 정말 많아여!!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이 시원하지도 않아여 ㅠㅠ Pedro Gil 페드로 길에서 내리면 조금만 걸어서 가면 로빈손몰에 갈수 있답니다. 로빈손에 간 결정적인..
6일. 마닐라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 , 성어거스틴 교회(San Agustin church), 마닐라 대성당(Manila Cathedral) 디비소리아에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인트라무로스로 넘어갔답니다. 인스트라무스 라고 하면 잘 모르고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라고 하면 바로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분은 난독증으로 인해 노스트라다무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ㅋㅋ 인트라무로스는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 , 성어거스틴 교회(San Agustin church), 마닐라 대성당(Manila Cathedral) 등의 대표적인 볼거리 들이 있답니다. 그외에도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답니다. 실제로 건물들이 스페인에서 봤던 건물들 형식이 많이들 잇더라구요 ㅎ 시간도 많으니 살살 돌아다녀 보자 싶어서 살살 걸어서 마닐라 대성당까지 갔답니다. 역시 스페인의 건축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6일. 마닐라 재래시장 디비소리아(Divisoria) 168몰,999몰 여행 5일째 되던날 조금 피곤해서 약간 늦장 부려서 조금 늦게 일어나서 출발했답니다. 그동안 민도르 섬까지 갔다오는 여정이 생각보다 빠듯한 일정이었고, 특히 전날 말리떼에 있는 로민손 몰 쇼핑과 더불어 카지노까지 휩쓸었기에 조금 늦게 출발했답니다. 마부하이 매너 호텔 로비에서 디비소리아에 간다고 하면 호텔 가드가 택시 잡아 주신답니다. 첨에 그랩택시로 콜을 했지만 콜받은 그랩택시가 안간다고 해서 취소도 안되고 난감해서 가드가 잡아주는 택시로 잡아타고 갔답니다. (모든 택시들이 트래픽잼 있다고 100페소 더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택시를 3대 보냈는데 전부 예상보다 100페소씩 더 불러서 4번째 택시 그냥 탔습니다) 가는 도중 택시 기사님께서 디비소리아는 아주 위험한 곳이라고 팔지 귀걸이 악세사리류는 전..
5일. 몰오브 아시아(Mall of Aasia),쿨트라(Kultura), 하이퍼 마켓 4일째 되는날인 12일은 민도르섬에서 다시 마닐라로 돌아오는 날이었습니다 시캇버스가 한대밖에 없어서 시캇을 타고 마닐라고 오니 우리에게 오후만 남아있더라고요 ㅋㅋㅋ 바이킹 뷔페도 5시 30분에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MOA를 구경하고 바이킹 뷔페로 가기로 했쭁 몰오브 아시아 홈페이지 주소임당~ http://smmallofasia.com/moa/?p=1097 숙소에 짐을 풀고 몰 오브 아시아에 도착하니 입구에 내려줍니다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했는지 이때가 춘절기간이기도 해서 붉은 원숭이로 장식해 놓았더라고요(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 모아 내부 길도 붉은 등의 잔치네요~ 밤에는 요렇게 불이 들어와서 더욱더 예뻣어요 밤에 몰오브아시아 갔을때는 마닐라 불꽃축제중이어서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지 않았나 싶어요 ..
민도르섬 호핑투어 가격 흥정- 동굴투어,스노우쿨링(4일) 아침에 조식을 먹고 있는데 호핑투어 하겠냐며 누가 다가오더군요 인터넷에서 미리 사진 찍어둔 것이 있었기에 가격이나 비교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물어봤는데 1인당 2500페소라는 거에요;;; 그래서 no~라고 하고 우린 인터넷으로 이미 알아봤다....라고 했죠 그러니까 다르 손님 찾으러 가는거 같더니 이내 와서 두명에 2500페소에 해준다고 합니다 화이트 비치도 구경할 생각이 있었기에 호핑하고 나서 화이트 비치에 드랍하고 추가 비용을 준다고 한 뒤 2600페소를 계산기에 찍으니 비용이 안맞다며 2800페소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트라이시클로 사방에서 화이트 비치까지 200~300페소 정도라는 것을 봤었기에 OK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간 가격이 화이트 비치 드랍 포함 맥시멈 1500페소였음)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