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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낮잠을 자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뚜뚱~ 그런데 이미 케이블카 탑승시간이 마감이 되어 버린거 아니겠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동피랑 벽화마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벽화 마을은 감천문화마을 이후 처음이네요~ 

시간이 늦어서 사진이 잘 나올까? 걱정 했는데 사진이 실제 보다는 밝게 찍히더라고요 ㅎ

실제는 어둑어둑 하지만 나름 벽화들은 다 잘찍혔죠?

"내가 당신에게 가고, 당신이 나에게 오고 그래서 우리가 되고"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보았어요!!

포토존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진짜 비바참이 부는 거 같지 않나요? ㅎ

이미 날이 어둑해 진 뒤라 관광객은 신랑과 저 둘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도 맘껏 찍을 수 있었어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봅니다. 

중간에 작은 기념품 가게 "그러나" 에서 마그넷도 두개 구입했습니다. 

전망대 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찍은 통영의 야경이에요~

포뇨와 빨강머리 앤, 토토로 등 유명 애니메이션 그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가게 모퉁이에는 요렇게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고 밥그릇이 놓여져 있었어요 ^^

아마도 길고양이들의 식사 장소겠죠? 

짝궁과 함께 해서 좋았고~ 약간 늦은 시간 겨울이라 우리밖에 없어서 더 좋았던 동피랑 벽화마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