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 혼자 유럽여행-노이슈반슈타인성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바로 바로 노이슈반슈타인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보기 위해 취리히를 도착지로 정했었다지~ 난 디즈니랜드 빠순이니까 ㅋㅋㅋ 게다가 이 성은 바이에른주의 왕이었던 미치광이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의 음악과 중세에 열광하여 그것을 모티브로 지은 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성이 완성되기 전에 호수에서 의문사한 채로 발견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는 성이기도 하다. 아침 9시 9분 취리히 중앙역에서 기차를 퓌센으로 가는 기차를 탔음. 우리나라 KTX같은 동반석에 앉게 되었는데 영국에서 온 귀여운(?) 남자애들 3명과 한께 앉아서 가게 되었다. 아직도 이름을 기억함 ㅋㅋㅋ 샘, 크리스, 페일 내 캐리어도 선반위에 올려주고 친절하고 유쾌해 보이는 그룹이었음. 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