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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년 유럽여행(스위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런던)

암스테르담 여행-담광장, 싱얼 꽃시장, 네덜란드 감자튀김

 

암스테르담 중앙역이다.

건물이 매우 화려하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중앙역을 보고 "네덜란드 왕궁인가" 했다가

"아~ 아니구나" ㅋㅋㅋㅋ  깨달음


 

중앙역 앞에는 운하를 돌아보는 유람선들이 있다.

회사마다 가격이 다른데 나는 돈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것을 선택했다.

 

여행을 가서 설명없이 둘러보기만 해도 좋지만

설명을 듣지 않고 오면 웬지 많이 알아가지 못하는거 같다

 

 

배를 타고 가면 오디오 가이드로 친절하게 장소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암스테르담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해준다.

 

암스테르담의 집들은 아래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육지보다 해수면이 낮아서 집의 아랫부분은

나무나 돌로 기둥으로 만들고 집의 폭을 좁게 하고

서로가 서로의 집들에게 기대어서 지탱하도록 설계된 것이라 한다.

 

 

암스테르담 건물의 꼭대기 쪽에는 대부분 도르래가 설치되어

있는데 침수로 인한 피해 때문에 중요한 물건들은 집의 젤 꼭대기 층에

보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집의 폭이 좁은 만큼 계단의 폭도 좁아

물건을 계단으로 옮길 수 없었기에 도르래로 물건을

윗층까지 올렸다고 함.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암스테르담의 모습들을 보자!!

 

 

누가 네덜란드를 풍차와 튤립의 나라라고 했는가 ㅋㅋㅋㅋ

나에게 암스테르담이 어땟냐고 물어본다면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 라고 말하겠다

 

 

여기는 담광장이다...

네덜란드 왕궁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젊은이들이 만남의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곳

 

암스테르담에 머무는 동안

싱얼 꽃 시장에도 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했다.

 

 

 

꽃들이랑 씨앗등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소소한 기념품들도 같이 팔고 있는데

다른 곳보다 여기가 가격이 더 싼듯~

 

 

도자기로 만들어진 네덜란드 전통나막신이

여러개 들어 있는게 5유로 ㅎㄸㄸ

집에 똑같은거 수입품점에서 구입했는데

2만원인가 줬는데

 

다양한 마그넷들도 팔고 있음.

나는 사진에 있는 도자기로 만든 풍차 를 구입했다.

여기서 파란색을 샀는데 다른 곳에 똑같은 모양 핑크색이 있어서

한개 더 구입 ㅋㅋㅋㅋ 도자기 송아지 까지 세트로 구입했다.

 

 

돌아다니다가 출출해서 네덜란드에서 유명하다는

감자튀김을 먹기러 함.

Manneken Pis 라고 감자튀김에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준다.

 

 

중앙역 근처에서 그리 멀리 않았음.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었다.

제일 작은 사이즈랑 콜라하나를 시켜서 호텔까지

먹으면서 걸어감.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도 혼자 먹기엔 양이 많음;;;;

 

호텔에 왔는데 호텔 직원이 그거 맛있지? 라고 물어봄

유명하다고 ㅋㅋㅋ

블로그 후기에 너무너무 맛있다고 그러던데

맛있긴 했지만 그정돈 아니었음

그래도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긴 하네 ㅎ

 

이런글도 있어요!!

암스테르담 홍등가, 물랑루즈 성인쇼, Red light secret

 

암스테르담 성박물관-19세 미만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