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여행-그랑플라스, 오줌싸개 동상, 브뤼셀 펍

 

브뤼셀에서 가장 기대했던

그랑플라스

하지만 나에겐 실망만을 안겨주었지 ㅠ

ㅋㅋㅋㅋㅋㅋ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는데

내가 간 날은 조명도 다 안켜주고 ㅠ

바닥도 못들어가게 막아져 있었음;;;

 

 

담날 보니 꽃 카펫을 깔아놓고 방송국도 와 있고 그랬음

이것 때문이었구나 ㅠ

 

그전날 도착하셨던 분이 찍어 놓은 사진을

카톡으로 전달 받음 ㅋㅋㅋㅋ

마치 내가 찍은 사진마냥~~ 호호호

 

 

내가 간날은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도

끝까지 조명이 다 안들어와서 이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웬지 분해서 펍에 가서 맥주를 마셨소이다~ㅋㅋ

 

 

사실 벨기에 동행중 한분이 유명한 펍을

알아 오셔서 그분이 인도하심ㅎ

10유로 정도에 샘플 3잔을 마실 수 있음.

맥주를 고르면 요렇게 직접 따라준다.

맥주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난 처음 알았다 ^.^

살라미 안주랑 먹으니 꿀맛~

 

브뤼셀은 그랑플라스랑 오줌싸개 동상 빼면 별거 없다하던데 그 말이 사실

그담날 가본 오줌싸개 동상

작다~ 진짜로 작다

작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너무 작자나 ;;;;;

 

 

길가다 있는 와플집 오줌싸개 동상이 더 큼 ㅋㅋㅋㅋ

 

 

1유로 라고 써져있는 와플집이 매우 많은데

토핑이랑 이것저것 추가하면 1유로보다 비싸다.

런던가는 유로스타 타기 전에 한개 사서 먹어봄

바나나랑 딸기랑 초콜렛이 올려져 있었는데 혼자 먹기 양이 많음.

 

벨기에에서 유명한 게 와플이랑 초컬릿이라고 해서

딱히 살것도 없고 해서 초컬릿 가게에 들어가봄.

 

 

시식하라고 놓여진 초콜릿~

왼쪽이 고디바, 오른쪽은 생초콜릿 처럼 맛있게 보여서

한개 먹어봤더니 매우 맛있어서 구입하기러 함 ㅋㅋㅋㅋ

 

 

이 초콜릿 어딨냐고 점원한테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르쳐 줌 ㅎ

1개에 2.5유로 5새 10유로~

위 사진처럼 종류별로 5개 묶어서 9.9유로 하는게 있어서

고걸로 구입함.

초컬릿 사고 돌아다니다가 이런 맛있는

초콜릿 파는 집은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지나가다 가게 사진을 찍음 ㅋㅋㅋ

 

초콜릿 집이 워낙많아서 다른 집에 가도 똑같은게 있을거 같지만

수제 초컬릿 파는 집에 저 초콜릿은 없었으므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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