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차모르 야시장-코코넛 사시미, K마트 쇼핑 리스트(이건 꼭 사야되)

혹시나 괌에 가신다면 수요일 오후는

차모르 야시장을 위해 비워두세요 ^^

운영시간 저녁 6시~10시 입니다.

 

늦게 가면 주차장소가 없을수도 있으니 30분정도 미리 가면 좋을거 같아요.

사람들이 정말 많쥬?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싼 가격에 팔고

있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 가지 않으셔도 되요 ^^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먹으면 배가 찬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는 크리스 BBQ를 먹었어요.

치킨, 돼지고기, 옥수수, 바나나 꼬지가 있는데

굳이 바나나는 안드셔도 될거 같아요~

가격은 꼬지한개당 1.5불 이었어요

 

후식으론 코코넛 사시미를 먹었죠.

코코넛을 5불 주고 사먹으면 빨대를 꽂아서 안에 국물을 마시고 난 뒤

1불 더 내면 반으로 잘라서 안쪽 살을 사시미처럼 긁어내서

간장과 와사비를 뿌려 주는데 눈감고 먹으면 생선살 먹는 맛이에요 ㅎㅎㅎ

(하지만 호불호가 갈렸답니다.)

 

차모르 야시장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먹을 것들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차모르 야시장은 솔직히 그냥 그랬어요 ^^;;

엄청 잼있다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유명한 관광지니까 한번 가보는 정도?

 

 

원주민 소녀들이 공연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차모르 야시장을 구경한 뒤 K마트로 갔습니다.

K마트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늦게가도 되쥬ㅎ

 

 

K마트에서 주로 많이 사는 것들 중 하나인

7D망고 입니다~ 바나나칩도 있고 코코넛 칩도 있었어요!!

저는 코코넛 칩을 젤 좋아하기에 코코넛 칩을 샀어요~

 

 

글구 센트륨~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ㅎㅎㅎ

근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4개 이상 해외 대행구매하면 

한국에서 사는 것과 크게 가격 차이가 없어서 집어 들었다가

다시 살포시 내려 놓았답니다. 괜히 짐만 되니까요~

 

 

글고 바나나 썬크림도 많이 사간다고 하더라고요.

SPF지수가 110 PA+++ 인데 저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한국에서 110이 필요하지 않을 뿐더라 SPF지수가 높으면

민감한 피부는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고요.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초컬릿 이에요~

요건 6개 들이를 한개 구입했답니다.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하와이안 호스트껄루요....

(이건 하와이 여행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

참고로 ABC마트가 1불 정도 더 싸요.

 

 

아기들 장난감도 한국보다 더 싸게 팔더라고요~

너무 맘에 들어서 충동구매 할 뻔 했던 리틀펫샵 피규어들

 

요건 우리 모두 맘에 들어했던 미니 전축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게가다 가격도 착하구요~

하지만 들고 오기 너무 힘드니 과감하게 포기 ^^;;;

 

이외에도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텀스 소화제, 스프레이형 짜먹는 치즈도

많이 구입한다 하더라고요~

모두들 K마트에서 특템 하세요

 

이런글도 있어요!!

괌 JP슈퍼스토어, 괌 기념품 구입

괌GPO-ROSS 영업시간,타미힐피거,비타민월드(레티놀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