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으로 립밤 만들기

날씨가 더운 여름이어도

아침에 틴트나 립스틱을 바르고 출근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입술이 건조해지죠~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세린으로 촉촉한 립밤 만들기~

10분도 안걸려요

 

준비물

1. 바세린 2. 립스틱  3. 빈 용기

4. 드라이기   5. 이쑤시개

 

 

 

후훗~ 친구가 준 립스틱입니다.

여러개 받았는데 한개는 촉촉해서 다 쓰고 요건 좀 매트에서

잘 안써지더라고요 ㅠ

 

 

먼저 용기에 바세린을 이쑤시개나 스푼으로 떠 넣습니다.

(용기는 다이소에서 구입)

 

드라이기로 바세린을 살살 녹인 후

그리고 립스틱을 뚝~ 잘라서 넣어줍니다.

얼마만큼 넣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겠죠?

 

 

처참하게 부서진 립스틱 ㅠㅜ

(으아~ 바닥의 내 머리카락들;; 죄송합니다...지저분해서)

 

 

 

이쑤시개로 휙~ 휙~ 뭉개며 바세린과 립스틱을 썩어주세요

아까 드라이기로 바세린을 약간 녹인 상태에 립스틱을 넣은거라

잘 녹을 꺼에요~

(잘 안녹으면 드라이기로 녹였다가 다시 저어주기 )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거나 실온에 두면

바세린이 굳으면서 촉촉한 립밤 완성~

 

10분도 안걸리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