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약속이 있어서 잠실에 갔답니다.
사람 기다리면서 폴바셋에서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기다렸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카푸치노가 많이 땡기더라구여 ㅎㅎ
그리고 배도 고파서 슈크림 플레인 슈도 같이 주문했답니다.
난생처음 폴 바셋에서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폴바셋 카푸치노는 상단에 시나몬 가루가 아닌 카카오 가루가 올라간답니다.
먼가 특이하네 하면서 일단 시켰답니다 ㅎ
( 보통은 폴바셋에 가면 아메리카노만 마셨답니다. ㅎㅎ )
기다리는 대기표 ㅎㅎ
뒷면에 paul bassett 에 대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적혀 있네요 ㅎㅎ
기다리던 카푸치노!!
보통 카푸치노 크림은 흰색인데 폴바셋 카푸치노는 색이 노랗네요
상단의 카루는 카카오 가루!
그리고 배고파서 시킨 슈크림 플레인슈 ~~
카푸치노는......
다시는 안시켜 먹고 싶은 맛이더군요 ㅠㅠ
그냥 초코우유 먹는 맛 ( ? )
S사이즈가 5,700원이나 하는데도 동네 커피가게 보다 맛이 없는 이유가 멀까요? ㅠㅠ
슈크림 플레인 슈도 ...맛이 없네요
슈는 먹기도 불편하고 크림이 그렇게 맛있지도 않고 겉은 약간 눅눅하네요...
아마 다시는 폴 바셋에 가면 이 두개의 조합은 시켜 먹지 않을듯 해요
그냥 폴 바셋은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만 먹어야 될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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