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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파스쿠찌 신규커피 달달 카라멜 라떼 와 카페라떼



파스쿠찌에 이번 겨울 신상 커피를 먹고 왔답니다. 


이름은 달달 카라멜 라떼와 팝 피칸라떼 ! 

저는 2개의 메뉴중 달달 카라멜 라떼에 도전 했답니다. 


커피는 머그컵에 먹으면 더 맛있다는 진리( ? )를 깨달았기 때문에 저희는 과감하게 머그컵을 선택했답니다. 

같이 시킨 라떼와 달달 카라멜 라떼가 나왔네요 ㅎㅎ

사진과 비슷한 비주얼에 달고나가 3개 꼽혀 있네요 

거기에 플라스틱 숫가락도 하나 주셨어요

근데.. 달고나.. 제 고향에서는 달고나 라고 안한답니다 

쪽자라고 한답니다 ㅋㅋ 

서울 분들은 쪽자 라고 하면 못 알아들으시지만 뜻을 알고나면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ㅎ 

지방마다 조금씩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달고나 !! 


달고나를 손으로 집으니 손에 카라멜 시럽이 같이 묻어서 일부러 숟가락을 주셨나 봅니다 ㅠ

처음 한개는 그냥 손으로 먹다가 다음거 부터는 순가락을 맛있게 떠서 먹었답니다. 

커피맛은.. 그냥 카라멜 라떼 맛이랍니다 .. 



가격은 R-5,500 /  L-6,000 원 이네요 



그리고 같이 시킨 카페라떼 

하트를 이쁘게 그려주셨어여 ㅎㅎ 



그리고 몇일후 다시 생각나서 달달 카라멜 라떼를 사먹으러 파스쿠찌에 갔답니다. 


이번에는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 테이크아웃 잔으로 받았는데요.. 

달달 카라멜 라떼에 올라가는 달고나 양은 커피 만드시는 분 마음인가 봅니다.. 

이전에 시켰을때는 3개 넣어 주셨는데

이번엔 6개나 넣어주셨네요 ... 

달고나 덕분에 컵 뚜껑을 못덮는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달달한 커피 생각날때 한번씩 먹으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