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꽂혀 있는 음식이 있답니다.
바로바로 마.라.탕
원래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야채와 두부, 면, 고기를 넣고 끓인 마라탕은 정말로 제 취향저격이더라고요ㅎ
근래 약속이 있을때 마다 마라탕을 먹었는데 집에서도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역시나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게 다 팔고 있더라고요 ^^
마라탕 소스와 건두부면(푸주) 납작당면만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나머지 야채와 고기는 마트에서 사면 되니까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라탕을 해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포두부는 사지 않았네요;;;;
요렇게 소스가 한봉 옵니다. 재료 파는 곳 들어가보니 식당에서도 다 스토어에서 재료를 사서 하는 거 같더라고요.
하이디라오 소스였던듯 해요.
두명이서 먹을거라 소스 반봉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유리병에 넣어 두었습니다.
푸주와 당면은 물에 넣어 2시간 정도 불립니다.
그냥 물에 소스를 타도 되지만 곰국팩으로 된거 두개를 사용했습니다.
청경채를 다듬고(왜이리 상태가 안좋죠?)
유뷰도 사왔습니다.
버섯도 넣어주고요
숙주도 빠질 수 없죠~~~
소스를 풀어넣고 준비한 재료를 다 때려넣습니다.
다 끓여질 때쯤 유부랑 고기를 퐁당퐁당 넣고 조금 더 끓여주면 마라탕 완성~~
맛이요? 매우 맛있었어요 ^^ 식당에서 사먹는 맛과 다르지 않더라고요ㅎ
어짜피 마라탕 집에 가서도 우리가 재료 고르고 소스에 넣어서 끓여주기만 하니까요~
땅콩소스를 탕에 넣어서 끓이면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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