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맛집, 까페 씨에스타, 남원 까페

남원에 브랜드 커피숍도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까페도 있답니다.

바로 카페 '씨에스타' 인데요

제가 매우매우 사랑해 마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100이면 100 모두 칭찬하는 카페이기도 하지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까페라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종종 너무 씨에스타만 간거 같아서 다른 까페에 가면

이내 후회하게 되요   

 

 

씨에스타에는 책들도 많이 있답니다

3030 Eglish 책 포스팅에서 단골 까페에서 그 책을 봤다고 했었는데요

 바로 씨에스타에서 그 책을 알게 된거에요 ㅎ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도 까페의 분위기를 살려주는데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요건 주문 하는 곳 앞쪽에 놓여 있었어요

 

짜잔~ 보기만 해도 분위기 있는 커피숍 같지 않나요?

'씨에스타'는 이른 오후에 자는 낮잠을 자는 라틴 아메리카의 풍습

이라는 뜻이래요

 

분위기만 좋다고 해서 좋은 까페는 아니겠죠?

씨에스타는 맛도 너무너무 좋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다른 음료 종류도 너무 맛있어요~

게다가 주인장께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 하신답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노란귤차'를 주문했어요

초겨울쯔음 해서 씨에스타에 계절메뉴로 '청귤차'가 나오는데 지금은 없더라고요 ㅠ

노란귤차도 괜찮았지만 청귤차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이건 다른분이 시킨 '라떼'

오늘따라 커피가 잘 내려졌는지 한모금씩 마시고선 전부다

"너무 맛있는데~" 라고 하더라고요

 

이외에도 추천메뉴는요.....'미자씨와 레몬군'

백향과로 만든 음료(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요;;; 요것도 계절 메뉴)

수제 요거트

등등이 있사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커피는 다른 곳을 추천해 드릴께요 ^^

 

혹시나 남원 여행을 가시게 되거들랑

꼭~ 꼭~  들러보세요

5년 동안의 단골고객이 자신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