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처 분위기 있는 카페 브라운 홀릭 BROWN HOLIC

몇일전 아는 동생과 같이 강남역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떨었답니다. 

강남대로변의 커피숍은 대부분 브랜드 커피숍이고, 의자들 간격이 많이 붙어 있어 엄청 시끄럽습니다 ㅠㅠ 

그래서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탐방을 갔답니다. 

 

그리하여 찾은곳이 바로 브라운홀릭(BROWNHOLIC) 이라는  커피숍이었어여 ㅎ

밖에서 보기엔 매장안이 꽤 쾌적해 보여서 바로 들어갔죠 ㅎㅎ

 

매장 분위기는 특이한 조명이 많아서 평소 가던 커피숍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ㅎ

그리고 각각 벽마다 다른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매번 와도 다른 자리에 앉으면 다른 커피숍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저희가 앉았던 벽쪽은 해파리모양의 조명이 있어서 심해 바다의 느낌이었답니다. 

요기 자리 셀카도 상당히 잘나온답니다 ㅎㅎ ( 현재 저의 프사 사진 ㅎㅎ)

 

 

셀카 찍다보니 커피가 나왔더라구요 ㅎㅎ

동생은 아메리카노, 저는 딸기 라떼를 시켰답니다. 

여기 와플도 맛있어 보였지만 이미 밥을 너무 많이 먹은 상태라 .. 저희는 커피만 마셨어요 ㅎ

 

보통 딸기 라떼 하면 붉은색으로 나올줄 알았더니 흰색 거품으로 덮혀 있어서 딸기라떼가 아닌줄 알았으나, 

한입 먹었더니 영락없는 딸기 라떼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조금씩 컵에 덜어서 먹더라구요 ㅎㅎ  

 

 

 

강남역 에서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조용히 담소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요기 추천 드려요 ㅎ

 

브라운홀릭 위치는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셔서 롯데 시네마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쭈~~욱 올라오시다 보면 보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