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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년 유럽여행(스위스-독일-네덜란드-벨기에-런던)

대한항공 타고 취리히 가기

8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5시30분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취리히로 갔다.

"안녕~ 오랜만이야 대한항공"

 

참고로 같은 기종의 아시아나항공과 비교해 보면

좌석간 사이가 대한항공이 3cm가 더 넓다고 한다.

3cm.....어찌보면 아주 미약한 차이지만 장거리 항공

특히 이코노미석에서 3cm는 매우 크다.

 

 

기내식이 나와서 얌얌 먹어주고~

밥을 먹고 싶었는데 ㅠ

시켜보니 누들~;;;;

 

의자에 모니터가 달려 있어서 영화를 보면서 갔다~

주토피아랑 몬스터 주식회사를 봄.

 


기나긴 비행이 끝내고 취리히에 도착하고

입국수속을 했다.  

입국수속할때는 여행목적, 다음 여행지는 어딘지 정도 물어봄.



비행기 내려서 기차타고 취리히 중앙역까지 가야하는데

Billette tickets

요기에서 취리히라고 쓰여진 종이를 보여줌ㅋㅋ 여기서 스위스 패스 개시해도

 되지만 난 2일 밖에 안머물거라 편도 티켓 6.6프랑 주고 구입함.


 

10시인데도 그렇게 어둡지 않았다.

공항에서 열차타고 나와서 숙소로 가는  길에 웬 예쁜 건물이 있어서 찍어봄. :D

 


취리히 중앙역 앞에 있는 coop.
기차역 안에도 있지만 규모가 작고 취리히 있는 동안 여기서 빵이랑 우유, 요거트 사먹었심.

스위스 가시면 꼭 우유를 먹어보길 바란다~
엄청 고소하고 진함....
얼마나 진한지 마시다 반쯤 남겨뒀는데

  그담날 열어보니 우유 덩어리들이
치즈처럼 생겨나 있었다;;;


리마트 강변의 야경~
혹시나 취리히 가시는 분들은 리마트
강을 바라보는 곳에 숙소를 잡으시길 바람.

 

이쪽은 밤이되어도 유동인구가 많고 상점들도 문을 열어놓아 덜 위험하다.


긴 여행으로 배가 고파서 coop에서
사온 요거트임.....
1회용 숟가락도 안에 들어있고~
양이 너무 많아서 절반만 먹고 버렸다. ^^


에어비엔비를 통해 구한 숙소....
캐리어 하나놓고 침대에 몸을 눕이면 끝~

  혼자 쓰는 거라 공간은 나름 여유로움.
10시간 가량의 비행으로 힘들어서 눕자마자 골아떨어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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