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날리는 고양이 털때문에 결국엔 두번째 빗을 구매하고 말았답니다.
기존에 쓰던 쉐드킬러 빗은 ... 잘 모셔놓고
슬리커 빗이 좀 편해 보여서 구매를 했지요 ㅎ
보자마자 아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길래 잽싸게 빗어 줬더니 골골송을 울려대면서 아주 신나 하네요 ㅎ
살짝 빗어줬는데도 털이 저만큼이나 빠지더라구요!
역시 고양이 털은 !! 빗어도 빗어도 끝나지 않는거 같아여 ㅎ
사실 촘촘히 박혀 있는 빗이 아파 보일거 같아 제손에 살짝 긁어봤지만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원래 쉐드킬러 쓸때는 배는 절대로 못빗게 하더지 요 웅자 펫마루 자동슬리커 브러쉬는 배도 내주더라구요 !!
요 슬리커 빗 뒤에를 누르면 털만 남아서 청소하기도 편해요!
그리고 빗을 넣어둔 상태로 보관도 가능해서 고양이가 물어 뜯어서 빗이 손상될 염려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나서 아주 관심있게 손잡이를 냠냠냠!!!
손잡이 신나 !! 하면서 마음껏 잡고 즐기길래 가지고 놀아라고 그냥 내줬답니다.
계속 가지고 놀줄 알았더니 한두번 물더니 질려서 지금은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이전에는 빗들고 있으면 도망갔는데 지금은 오히려 빗어달라고 오니깐 집사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ㅎㅎ
웅자 펫마루 자동 슬리커 브러쉬는 고양이 대통령 사이트에서 제돈주고 직접 구매한 상품입니다.
사실 쉐드킬러도 저돈주도 제가 구매한 상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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