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사랑회 제6회 바자회 후기

토요일날 나비야사랑해 제6회 바지회 하는걸 소식을 들었지만 사실 너무 집에서 먼 용산에서 하더라구요

5회때는 강남에서 해서 갈려고 했으나, 사실 일이 있어서 못갔지요

그래도 이번에는 가보고 싶어서 머나먼 용산까지 2시간 걸려서 갔다왔답니다. (왕복4시간 ㅠㅠ)

6회 바자회는 용산문화체육센터 4층에서 했었어요 . 저는 조금 늦은 시간에(오후 1시) 갔기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진 않더라구요 ㅎ

4층 입구 앞에는 샘플 사료들이 박스로 쌓여 있어서 원하는만큼 가져갈수 있게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쓰는 키르마 퀸오브샌드 모래를 1인당 1개 한정 5000원에 팔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늦게 가서 제가 쓰던 기본은 이미 다 팔리고 녹차만 남아 있어서 못샀어요 ㅠㅠ

그리고 바지회 구경을 하다보니 다양하게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입구쪽에 있는 고양이 그릇 !!

전체적으로 이쁘고 고습스러운 접시들이라 뒤돌아서니 또 생각 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제가 뚜벅이로 가서 들고올 자신도 없고 택배로 받을때 무사히 받을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제일중요한 돈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패스 하기로 했죠 ㅎㅎ

이전 박람회 후기 찾아보니 저번에도 오셨길래 다음에도 오실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외에 각종 이쁜 고양이 소품과 고양이 용품들을 많이 판매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이전에 고양이 턱받침대를 샀던 지우카페님도 오셧더라구요

이전에 궁디팡팡마켓에서 샀는데 생각보다 턱받침대 하고 가만히 있길래 이번에는 꽃목걸이 하나 샀어여 ㅎ

반려동물 그려주시는 화가님도 있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저희고양이 사진을 보내드리면 보내드린 고양이 사진으로 그림을 그려주신다고 하시길래 

저도 하나 부탁드리긴 했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셔서 택배로 부탁드렸어요

요거는 나중에 택배로 받으면 다시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ㅎㅎ

그리고 고양이의 마약간식 츄르스틱!!!! 무려 5개 만원이길래 저도 모르게 질렀지요 ㅎㅎ

저희 고양이도 요거 보면 엄청 좋아하거든요 ! 평소에 조용하다가도 요거 보면 달라고 냥냥 거리는데 어찌나 이쁜지 ㅎㅎ

츄르 판매자님께서 참치의달인 캔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  

요것은 익히들 알고 있는 로얄캐닌!!!

후원사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은 구매 하게 되면 다 100% 바자회에 후원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울 고양이는 네추럴발란스를 먹이기에 아쉽게 돌아섰죠 ...

그리고 내추럴 발란스 .... 다 팔리고  저 알러지 사료 2개만 남아 있더라구요..

 사료 이외에도 주식캔 등 많은 물품들이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ㅎ

내추럴발란스 사료는 온라인으로 구입이 힘들어서 저는 항상 집 근처에 있는 애완용품 파는곳에서 구매 하거든요 ㅎ

여쭤보니 오전에 다 팔렸다고 하셔서 아쉬운 마음에 저알러지 사료라도 샀어요 ㅎ 이미 기존에 샘플을 먹여봤기에 무난히 먹을거 같아서 겟겟!!

그 외에 고양이 무마취미용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직접 집으로 와서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경기쪽에는 출장비를 따로 받는다고 하시네요!!

귀여운 고양이 용품들 ㅎㅎ

그리고 miamor 미아모아 간식인데

요 간식은 엄청 좋은 원료로 만든다고 하네요 (실제 박람회 참석하신 다른판매자분께서 알려주셨어여 ㅎ) 

이거 온라인으로도 할인 안하는데 이번에 가니 할인 하더라구요

저번에 궁디팡팡마켓에서 키튼용 샀는데 너무 잘먹어서 이번에도 3개 샀답니다.

집에와서 하나 뜯어서 줬더니 역시나 잘먹네요!!

아마 3월까지는 간식 걱정없을거 같아여 ㅋ

이외에 옷, 간식 제품들도 많이 팔았지만 사실 가격대는 아주 싼편은 아니었던거 같아여 ㅎ

특히 겨울이라 그런지 뜨게용품들이 꽤 있었는데 가격이 조금 있어서 결국엔 못샀어여 ㅠㅠ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고양이 마켓이나 박람회때는 무조건 아침일찍 가야되는거 같아요!!

이번엔 너무 늦었지만 다음엔 꼭 일찍가서 겟 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