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화장품 구경하기

요즘은 그나마 화장을 조금 하지만

몇년 전만해도 출근할때도 용감하게(?)

쌩얼로 출근할때가 있었다 ㅋㅋㅋ

지금도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고

별로 관심도 없지만 웬지 재미 있을거 같아서

내가 가진 화장품을 모아서 사진 찍어 보았다.

 

다 모아 놓고 봐도 비루하군 ㅋㅋ

스킨은 은율 대용량 스킨 사용, 로션은 엄마가 여행갈 때

사다준 헤라꺼~

 

로션도 다 써가네;; 이거 다 쓰면 머 쓰지?

스킨은 싼거 대용량 사서 팍팍 쓰면 되는데 로션은 안그러게 되는거 같다.

대용량 로션도 잘 없는거 같고;;;

 

엄니가 1년에 두번정도는 해외 여행 가니까 그때

면세점에서 또 사다 줄꺼라 믿음 ㅋㅋㅋ

 

 

파운데이션으로는 란제리 드 뽀 BB 사용중이고

요거 다 쓰면 괌 여행가서 맥에서 사온 거 뜯을 예정임.

파우더는 헬로 베네피트랑 미샤꺼 거의 다 쓴거

지금 긁어 모아 쓰고 있는 중이다.

 

 

다 쓰고 테두리 부분만 남아서 버릴까 하다가

퍼프로 막 찍으니까 미샤께 부서지는데 양이 꽤 되서

다 부서뜨려서 가루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15일 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다 쓰고 나면 미샤거 속 알맹이만 바꿔주면 됨 ㅋㅋ

리필 1개 추가 구성이었던게 좋군 >_<

 

요건 쏘한테 받은 에스쁘아 립스틱이다.

쏘는 친구가 화장품 블로그 해서 홍보해달라고 받은거라 했음 ㅋ

이거 전에 틴트를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틴트는 건조해지고

에스쁘아가 촉촉하긴 참 촉촉해서 많이 사용하게 됨.

이것도 얼마 안남았는데 아까워서 립 브러쉬 구입해서

빡빡 긁어 쓰는중

 

 

마지막으로 다이소 눈썹 연필

요게 최저렴할 듯....단돈 1000원 이다.

 

그외 스킨푸트 컨실러랑, 토니모리 젤아이라이너, 미샤 섀도우 두개

 

한 때 화장도 거의 안하면서 인터넷 보고 추천하는거 다 산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모를때라 화장품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다 필요한거 처럼 보여서 구입했다 ㅠ

(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화장품 왜이리 많냐고;;;)

결국 다 못쓰고 유통기한 지나서 다 버림 ㅋㅋㅋㅋ

 

화장품은 많이 사용하는 것만 구입해서 마지막 까지

다 사용하는 것이 좋은거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