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간김에 데이트 하기 좋은곳으로 유명한 식장산에 야경을 보러 갔다왔답니다.
사실 남친이 대전에 있을때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같이 와보고 싶었던곳 중에 한곳이라고 하더군요! (감동감동)
이전에 왔을때는 야경보는곳 앞에까지 자동차가 들어갈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만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대신 화장실 앞쪽에 주차 하시면 되여 ㅎㅎ
근데 화장실도 옛날에는 없었는데 언제 부턴가 야경으로 유명해 지면서 부터 생긴거 같아요 ㅎ
저희는 너무 일찍 도착해서 차 안에서 2시간 정도 노닥 거리다가 해가 지기 시작할때 노을이 지는때 부터 야경을 봤답니다.
대전 시내가 이렇게 이뻤나 싶을 정도로 대전의 야경에 흠뻑 빠지고 왔었답니다.
의외로 가족들 혹은 연인들 끼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저희는 빨리 도착해서 해지는거 까지 보고 돌아오는데 역시 밤이 되니깐 많이 쌀쌀하더라구요
가벼운 가디건 하나 정도는 챙겨가시는 센스!!
그리고 여기는 차 없으면 못가는곳이더라구요
따로 버스 타고 올라갈수 없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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