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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1일차(식당 & 숙소) - 자매국수집본점, 덤장 본점, 빌레성 통나무 독채펜션

이번 늦여름에 제주도를 또 갔다왔답니다.  취업때문에 정신이 없다보니 이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네요 ㅎㅎ

제주도에 아침일찍 도착해서 노는 일정이라 미리 공항에서 밤을 새고 출발을 했답니다.

먼저 도착하자 마자 간곳은 제주도 랜트카!! 차 랜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센스 있게 바로 처리 해주시더라구요

랜트카 받자마자 바로 자매국수집 본점으로 갔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 보다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더니 많은분들이 줄을 서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제주도 자매국수집에서 제일 유명한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시켰답니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위에는 돔배고기가 맛있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

하지만 면은 완전 제취향이 아니었어요 별로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고기국수는 먹을만 했는데 비빔국수는 그냥 쫄면 양념이던데 이게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었는데 솔직히 시간 아깝고 돈아깝고.. 머 그렇네요

 

자매국수를 먹고 요즘 핫한 협재(바닷가)를 갔답니다.

협재는 사실 별로 볼게 없어서 바로 제주 오설록티뮤지엄(입장료 없음) 으로 가서 설렁설렁 구경을 한 후에 천재역폭포(입장료 있음) 로 갔답니다.

전체역 폭포 정말 폭풍으로 힘들었어여 ㅠㅠ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쯤 되어서 덤장본점으로 갔답니다.

원래 삼성동에 있던 덤장은 몇번 갔었기에 본점의 덤장은 아주 궁금했어여 ㅎ

저희는 덤장상차림 2인분 (2명에 65,000원) 을 시켰답니다 ㅎㅎ

음식은 한번에 다 나오는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나왔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참고 참아서 한번에 담았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한상 이랍니다.

기본반찬은 다 리필이 가능하니 드시다가 부족하시면 더 시켜도 되지만 너무 음식들이 많아서 맛만 봐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근데 전 생선을 참 좋아 하는데 구이는 별로 였던듯 해요

 

 

그리고 저희 숙소! 제주도 빌레성 통나무 펜션!

일부러 독채 펜션을 예약했답니다.

2인실이라서 그런지 실내는 생각보다 넓지가 않았어요 ㅠㅠ

아침일찍 펜션 주변을 산책했는데 비가 와서 공기도 좋고 꽤나 상쾌하더라구요 ㅎㅎ

 

상당히 녹색의 풀밭이 많아서 좋기도 했고 저녁에는 저기서 고기도 구워먹고 하지만 저희는 귀찮아서 그냥 밖에서 사먹었다죠.. ㅋㅋ

 

 

 

늦은 제주도 후기였답니다.

곧 1일차 관광지로 돌아올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