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첫째 냐옹이는 마약방석이라고 불리는 혹은 구름방석이라 불리는 이것을 아주 애정한답니다.
저는 처음에 입양할때 마마캣에서 인기 순위가 높기에 무턱대고 중 사이즈를 주문했답니다.
정말 여기서 잠을 잘때 울집 첫째녀석을 표정은 그냥 사진으로 봐도 알수 있듯이 웃고 있답니다. ㅎㅎ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여 ㅠㅠ
왜냐면 ... 처음에 왔을땐 낮선 환경때문에 무서웠는지 의지할만한 사람의 머리위에서(?)만 잠을 자더라구요
그래서 기껏 샀는데 안쓰길래 마음 상해서 냅뒀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깐 마음껏 쓰네여 ㅎㅎ
제가 제 스스로 고양이 확대범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바로 아래사진 때문이죠!! 전 절대로 고양이 때리고 괴롭히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니 조금 괴롭히기는 하는거 같네요 반응이 재미있어서 ... 끊을수가 없어요!!
맨 왠쪽 위에가 데리고 온지 일주일 뒤쯤인거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부턴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겉잡을수 없게 확대가 되더라구요
심지어 어느순간부터는 마약방석을 벗어나는 길이로 자라버렸죠 ㅠㅠ
분명 중 사이즈 샀을때만 해도 너무 커서 이걸 어쩌나 했는데
그리고 고양이 엄마가 사이즈가 작아서 많이 안클줄 알았는데 엄마 몸무게 *2배를 넘어서는 엄청난 성장을 했어여 ㅎ
변종 폴드고양이라서 그런지 이때 부터 귀가 추우면 접히고 더우면 서고... 특이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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