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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 화성 여행, 화서문에서 시작, 서장대&서노대

수원 화성을 방문 했습니다.

화성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으로

수원은 정조가 세운 계획도시라고 하네요!!

 

화성에 여러개의 문이 있는데 우리가 시작한 곳은

화서문 입니다. (사실 어느 문인지 모르고 막 갔음 ㅡ,.ㅡ;;;

집에 와서 사진 보고 검색해 보니 화서문 ^^;;)

 

 

멋있쥬? 사진 좀 잘찍은듯~ 흐흣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무작정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로 따라 올라 갔습니다.

 

조금 올라가다가 쏘양이...이제 그만 올라가고 다시

내려가자고 했지만 웬지 조금 더 가면 화성의 정상? 일거 같아서

힘을 내서 더 올라가기로 했죠!!

 

 

역시나 우리는 정상? 에 도달하였습니다.

수원 화성의 서장대와 서노대 입니다.

서장대는 장수가 군사들을 지위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서노대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 하세요 ^.^

서장대 쪽에서 수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화성 행궁이 보이네요!

 

서장대를 뒤로 하고 다시 발길을 채촉합니다.

 

내려오다가 다른 문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양옆으로 빨간 깃발이 늘어서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이쪽까지는 많이 안와서 신비한 느낌도 들었어요 ㅎㅎ

 

 

끝까지 가면 정자가 하나 있고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을 없습니다.

저희는 끝까지 걸어 갔보았습니다.

 

구경 다하고 빠져 나가는 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문을 통과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화성을

빠져나갈 수 있답니다.

 

 

정약용이 거중기를 사용해서 쌓아올린 수원 화성을 보며

먼지 모르지만 그 옛날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감동과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수원에 가신다면 꼭 화성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산책하기에 그렇게 높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