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인과 같이 잠실 스시준에 갔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아주 유명한 스시집이더라구요
스시먹을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일단 모듬 하나와 연어초밥 을 시켰답니다.
모듬이 먼저 나왔네요 ㅎㅎ
뒤이에 나온 연어초밥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ㅠㅠ
암튼 기다리던 스시가 다 나왔으니 이제 먹기만 하면 +ㅁ+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다시는 안갈거 같네요..
연어스시는 연어의 맛이 하나도 나지 않는 냄새없는 생선 맛이었어요
왜 이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모듬 스시도 딱히 신선하다거나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실망만 하고 왔답니다.
특히 저는 스시나 생선회 먹을때 초생강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초생강 자체가 없더라구요
와사비도 생 와사비가 아닌 그냥 시중에 파는와사비 더군요....
잠실 스시한판과 더불어 실망이네요..
잠실 스시한판도 처음 갔을때는 정말괜찮았는데 갑자기 왜 맛이 바뀐거며, 구성이 바뀐건지 ....
암튼 저는 다시는 스시준에 갈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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