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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이태원 비스테카 평일 점심런치 남산뷰 맛집

날씨가 좋은날 비스테카 평일 점심런치를 예약 했습니다. 

여기 위치가 애매해서 주차를 할수도 없어 택시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경리단길 오르막길 가운데쯤에 있더라구요

사실 여기 가기 전부터 검색을 몇번 해봤었는데 그릇들이 아주 예술이더라구요 사랑스러운 이쁜그릇들 에 살짝 설래어 하면서 방문 했답니다. 

1층에서 바코드 체크인과 열 체크 후 입장을 했는데 평일 점심 이라 그런지 손님이 저희만 있었네요 ㅎ 

점심때 이탈리아레스토랑 방문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하면서 입장 했어여 

자리는 2층 그 중에서도 남산뷰가 제일 잘 보이는 제일 좋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어요 ㅎ 

심지어 제가 간날은 하늘이 너무 맑아서 남산뷰가 너무 선명하게 보였던 날이에요 

기본 셋팅은 에 포크 3개 보고 순간 어디서 부터 쓰는거지 싶었는데 

밖에서 부터 사용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ㅎ 

저는 점심A코스와 B코스 중 이왕이면 비싼거 먹자 싶어서 B코스로 주문했어요 

A코스는 런치 파스타 B코스는 런치 코스 라서 고기를 좋아 한다! 라고 ㅎㅏ면 B코스로 가셔야 합니다. 

A코스에는 고기가 안나와요 ㅎ 

B코스에서 메인 요리는 생선, 투뿔한우 안심, 송아지 등심, 양갈비, 와규 등심중에 선택이 가능한데요 

저는 투뿔한우 안심을 선택하고 추가금을 냈어요 

스프와 파스타 선택은 스프로 했어요 제가 간날은 양송이 스프였어요 

먼저 식전빵과 함께 샐러드가 제공 되었는데 

기존에 먹어보고 싶었던 브라타치즈를 맛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스프 ! 

근데 이 스프볼 아무리 봐도 로얄코펜하겐 그릇인데 !!! 찾아보니 맞더라구요 ㄷㄷㄷ

황실에서 쓰는 그릇으로 스프를 먹다니 눈호강 맛호강 했어여 ㅎ 

그리고 나서 메인요리 

무려 한우 투뿔안심 !! 입에 살살 녹아서 그냥 사라졌어요 내 고기 어디로 사라짐 ㅠㅠ

 

직원분들이 근처에서 지키고 계시다가 

스테이크 다 먹으니 비스테카의 자랑 ! 티라미수를 를 떠서 주셨는데 양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섭섭 했어요 

왜냐면 맛있는거 알고 있기에!! 

천천히 커피와 음미 하면서 남산타워 뷰와 먹으니 다 먹고 나서도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비스테카 티라미수 & 커피

 

이때까지 경리단길은 밑에서만 훝어보고 말았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좋은 식당들이 많다는걸 이제 알았어요 ㅎ 

한번쯤은 점심런치 가볼만 합니다 아주 추천합니다. 

남산뷰 맛집 , 스테이크 맛집, 티라미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