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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신축 키즈 풀빌라, 경주 그림 풀빌라 2편

글 한개로 끝내려 했지만 소개할 곳이 너무 많아서 글 한개로 끝나지 않아서 쓰는 경주 그림 키즈풀빌라 두번째 글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임~ 보통 풀빌라 계단이 남은 공간을 위해서 계단폭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계단폭도 넓고 단 높이도 적당했다. 14개월 우리 아들이 혼자 기어서 계단을 올라가더라는ㅋ

사진으로 1층 거실&부억 쪽을 잘 못남겼는데 1층 공간도 매우 넣다.

요렇게 2층에 도착하면 안전문이 있고 작은 거실과 방2개, 화장실, 다락으로 올라는 사다리와 발코니가 있다. 윗쪽 천장의 그물을 주의해서 보시오!!

다락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경사가 살짝 가파름.

올라가면 요렇게 그물망이 있는데 남편이 울 아들 여기 던져놓으니 얼어 버렸다고 함ㅋㅋㅋ

무서워서 여기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300kg?까지 버틸수 있다고 한다. 해먹처럼 낮잠도 저기서 자도 된다고 함~

초록문, 분홍문으로 방이 2개 있다는~

초록문의 방은 요렇게 침대가 쪼롬히~ 호텔 침구류라 그런지 매트가 진짜 편~안했다. 한번 더 말하지만 포항 풀빌라의 매트와는 비교가 안될만큼.....(난 같은 돈을 주고 왜 거기 갔던걸까;;;)

분홍방은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깜찍한 구름 조명보소~ 사장님이 키즈 풀빌라라 신경 좀 쓰셨음!

요렇게 원목 주방놀이도 있고 ^^

2층 발코니로 나가면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꽃그네 포토존이 있음~

2층에 있는 장난감 장이다^^ 우리 아들은 여기 있는 공룡과 자동차 장난감을 한참 가지고 놀았다.

진짜 풀빌라 곳곳 사장님이 신경 많이 쓰셨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축이라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수영장도 크고 좋고 좋고 좋다는 말로만 설명할 수 밖에 없는 경주 그림 풀빌라였다~

부산에서도 가기 가까우니 조만간 또 가야겠다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