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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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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포르투나 호텔 1박 2일의 통영 여행을 포르투나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통영 호텔을 검색해 보니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요. 나름 통영 호텔 중에는 비싼편에 속하는 호텔입니다. 참고로 포르투나 호텔은 2성급 입니다. 하지만 통영의 다른 몇군데의 3성급 호텔보다 가격도 비싸고 시설도 좋은거 같았습니다. 호텔 맞은편 야경입니다. 살짝 밖에 나와서 신랑과 함께 걸어보았어요 ^^ 포르투나 호텔의 어메니티~ 요즘 호텔에서 칫솔을 구비해 놓지 않은 곳도 종종 있던데 일회용 칫솔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호텔방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입니다. 화당실 역시 깔끔했어요. 신기한건 화장실 벽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블라인드를 쳐야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샤워부스가 따로 없고 샤워기가 화장실 벽에 달려 있어서 샤워하고 나면 물..
통영 맛집-이니씨오 스페인 음식점, 감바스 최고!! 1월초 주말에 남편과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갔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발견한 통영 맛집 이니씨오 스페인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펜션과 같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좋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애완돼지도 두마리 있었습니다. 제가 다가가니 돼지들이 좋아하면서 다가왔어요~ 철조망 사이로 손을 뻗어 이마를 쓰담쓰담 해주었습니다. 돼지털이 뻣뻣하더군요. 두명이서 감바스 알 아히요, 까르네 피자, 빠에야 데 마리스꼬스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감바스 알 아히요" 입니다. (가겨: 13,000원)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서 대충 만든 감바스도 맛있었지만 전문 요리집에서 만든 거라 그런지 감바스만 두개 시켰어도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바게트빵에 새우 올리고 소스 찍어먹..
경주여행 야간 첨성대 구경하기 경주 여행 첫날 저녁식사를 하고첨성대를 보러가기러 했습니다.수학여행 때 분명히 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별 감흥도 없이 그냥 보고 넘어갔었죠 ㅎ 야간에도 첨성대를 구경하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조명이 비춰져서 첨성대가 더 예쁘게 보였어요!신라시대 건축한 것으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첨성대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런 문화 유산을 봐도 그닥 감흥이없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먼가 감회가새로워요~ 멋 옛날 우리 선조들이 벽돌을 하나 하나 쌓아서첨성대를 만들고 밤에는 그 안에서 별들을 관측했을거라 생각하니시간은 공유하지 못하지만 같은 공간을 느끼는 것 같은?? 첨성대 입장은 무료이고 근처에는 왕릉등이 있었는데추워서 살짝만 둘러보다가 돌아왔습니다.
경주 여행 추억의 달동네~ 재미있어요!! 어탕면가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추억의 달동네'를 방문했습니다.사실 그냥 경주를 떠나기가 아쉬워 점심 먹은곳바로 옆에 있길레 기대없이 방문했는데매우 만족했어요 ^^ 관람권도 7500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비해구성을 매우 알찼습니다. 어른들도 구경 오셔서여기 재미있다며 하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입장하고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처음 보이는 가게에서는 딱지나 종이인형,옛날 과자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쫀드기를 사서 연탄불에 구워 먹었습니다.연탄불에 구워먹는 쫀드기 맛있더군요 ^^ 옆쪽에서는 달고나도 만들어서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천천히 달동네를 둘러보는데 작아 보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옛날 할머니집에 있던 전화기그리고 지금 친정집에 장식으로 있는옛날 수동 미싱도 볼 수 있..
경주 영국제과 본점((아마도) 오리지널 팡도르 경주 아는 동생네 가게로 가기전빵이라도 사갈까 해서 파리 바게트를 가던중불과 100M 전에 위치한 '영국제과' 를 발견하게 됬습니다. 파리 바게트와 불과 100m정도 거리였는데이런 동네 빵집이 위치해 있는게 신기해서 검색해보니 유명한 빵집이더라고요 ^^;; 경주 황리단길에 영국제과가 아마 분점이 아닐까 하네요. 빵집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팡도르 빵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구입하고롤케익과 초코머핀도 샀습니다. 사장님께서 모든 빵은 만드시고 그때그때 빵들이 팔려서 그런지 군데군데 비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초코머핀을 사가서 그담날 아침에 먹었는데매우 맛있었습니다. 빵을 사면서 사장님이랑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이 빵집이 매우 오래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요 밑에 빵들은 먹을 수 있는..
경주 여행-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현금 준비 필수, 앵무새 먹이 주기 식물원 구경을 다 하고 버드파크로 이동 했습니다.길목에 경주개 동경이 수레가 있었어요!!타고 있는 사람이 있던데 너무 웃기게 보였다는ㅋㅋㅋㅋ 동경이는 우리나라 토종개인데 꼬리가 거의 없습니다. 유전적으로 꼬리가 짧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일제시대 때 학살을 많이 해서 현재는 천연기념물입니다.한복입고 있는 동경이 귀엽네요 ^^ 경주 버드 파크 건물 입니다.입구에 커다란 깃털 조형물이 있네요~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많았지만 앵무새에게 반해서 거의 앵무새 사진만 찍었습니다.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바로 요 귀염둥이들이 손에 해바라기 씨를가지고 있으면 손위에 올라타서 먹어라고요~ 먹이는 1000원인데 아주 조금 들어있었습니다.(현금준비 필수)아마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먹이를 주면새들이..
경주 가볼만 한 곳-경주 동궁원(다양한 식물과 버드파크) 토요일날 떠난 경주여행의 첫번째 방문지는 동궁원입니다. 이번 경주 여행은 만족스러웠던거 같아요!!동궁원은 식물원과 버드파크가 함께 있습니다.입장료에 비해 매우 만족 스러웠어요~ 동궁원 입구로 들어가니 초록색 잔디곰이 우리는 반겨줍니다. 동궁원에는 곤충생태 전시관도 있었어요! 12지신 상이 있어서 쥐띠맘이 되기를 기원하면쥐를 찍어보았습니다. 식물원 입니다. 커다란 유리건물이 한옥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꽤 크고 다양한 식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크리스 마스 시즌이라 이렇게 크리스마스장식으로 꾸며진 곳도 많았습니다. 부처님께서 도를 깨달으셨다는 보리수 나무입니다. 윗쪽으로 올라가서 관람할 수 있는 통로도 있고 짧지만 스카이워크도 설치되어 있어요 윗쪽으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번 경주 여행 때는..
겨울 경주 여행-코오롱 호텔 숙박 및 사우나(토요일 디너는 예약 필수) 아버님께서 골프 클럽에서 받은 코오롱 호텔 무료 숙박권 및 토요디너&사우나 쿠폰을 주셔서 주말에 신랑과 함께 경주를 방문했습니다. 가기전 코오롱 호텔 평을 보니 악평이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엄청 낡았다. 청소가 제대로 안되있다. 침구에서 냄새가 난다. 등등 어짜피 공짜 숙박권이라 큰 기대 없기 방문했습니다. 평이 너무 안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밤되니 주자창이 꽉 찼더라구요. 로비를 들어서자 크리스마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토요 디너 뷔페 식사가 당연히 가능할 줄 알고 미리 예약을 안했는데 당일 예약은 받지 않는다네요;;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 입니다. 코스 요리도 아니고 뷔페식에 저녁시간에 보니 자리도 많이 남아있던데 왜 그런걸까요? 1인당 4만5천원 짜리 저녁식사를 놓친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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