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현금 준비 필수, 앵무새 먹이 주기

식물원 구경을 다 하고 버드파크로 이동 했습니다.

길목에 경주개 동경이 수레가 있었어요!!

타고 있는 사람이 있던데 너무 웃기게 보였다는ㅋㅋㅋㅋ

동경이는 우리나라 토종개인데 꼬리가 거의 없습니다.

유전적으로 꼬리가 짧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 때 학살을 많이 해서 현재는 천연기념물입니다.

한복입고 있는 동경이 귀엽네요 ^^

경주 버드 파크 건물 입니다.

입구에 커다란 깃털 조형물이 있네요~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많았지만

앵무새에게 반해서 거의 앵무새 사진만 찍었습니다.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바로 요 귀염둥이들이 손에 해바라기 씨를

가지고 있으면 손위에 올라타서 먹어라고요~ 

먹이는 1000원인데 아주 조금 들어있었습니다.

(현금준비 필수)

아마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먹이를 주면

새들이 과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소량씩 들어 있는거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앵무새였습니다.

손위에 앉아서 무서워 하지도 앉고 해바라기 씨를 까먹은 뒤에

다 먹고 나니 미련없이 떠나더군요 ㅠ

으아아아~ 너무 귀여워요 

이 아이는 어찌나 핑크핑크한지ㅋㅋㅋ

신랑에게 앵무새 키우고 싶다고 한참이나 졸랐네요!

어른이 가도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재미있는

동궁원 버드파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