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펫쇼가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는 동생과 같이 양재 AT센터에서 하는 코펫에 갔다오기로 했답니다.
원래는 사이트에서 사전예매 했었는데 고양이대통령에서 vip초청장을 100원에 판매 해서 코펫 사이트에서 취소 하고 고양이 대통령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이번 박람회는 11우러 25일 ~27일까지 3일간 진행이 되었는데요 애석하게도 전 직장인이라 토욜날 아침일찍 갔답니다.
이른아침 at센터 내에 코펫 입구에서 줄이 어마어마하게 있더라구요 !!
저도 얼른 선물 작성지를 작성해서 맨뒤로 가서 줄을 섰답니다.
10시가 조금 넘은시간 입장시켜 주시더라구요
각 부스별로 강아지 옷 부터 고양이 악세사리까지 각각 용품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는 애묘인이니깐 고양이 넥타이 앞에서 한참동안 떠나질 못했네요 ㅋㅋ
그외에 이번 행사에서 마음에 들었던 이벤트는 유기농 사로 200g 1000원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저도 울 고양이 기회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2개 구매 했답니다.
그외에 1+1 간식도 하나 구매 했지요 ㅎ
요건 개인적으로 사고 싶었던 ....
하지만 고양이는 산책이 어려우므로 포기 ㅋ
만약에 강아지를 키운다면, 그리고 큰집에서 산다면 요런거 한개 정도는 가지고 싶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희망사항 ㅎㅎ
강아지 집들이 있었다면 고양이 캣타워도 있더라구요 탐나지만 넘나 비싸서 패스 했지요
1층에서 설렁설렁 구경을 하고 3층으로 가서 고양이 영양소 엘라이신을 하나 샀어요
3층에는 알러지 검사도 해주시던데 저는 다행이 일반인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구경하다가 엄청 웃은곳 !
영화 터널에서 하정우가 먹은 사료도 팔더라구요 Dr.95 라는 브랜드 인가 보던데 고양이 사료는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 코펫에서 제일 아쉬웠던 네추럴발란스 사료!!
바자회 형식으로 싸게 팔았는데 아쉽게도 금욜날 고양이 사료는 이미 다 팔리고 없어서 네추럴 발란스 샘플사료, 퓨리나 캔 하나, 퓨리나 믹스파티 하나 구매 했답니다.
집에와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이 샀더라구요
제가 잠깐 정신을 놓았나 보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다음 박람회때 까지 먹일려고 산거니깐 적당히 산거 같아요 ㅎㅎ
다만 이번 박람회때 많이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대부분의 용품들이 강아지 용품들이고,
제가 좋아라 하는 브랜드 (마도로스펫, 네추럴발란스, 로얄캐닌) 들이 대부분 케이펫 페어에 있더라구요
집에서 일산까지는 2시간 넘게 걸려서 결국엔 포기 했지요..
가는것도 문제고 돌아올때 물건들 산것들 가져오는것도 문제라서 포기 했지만 다음에는 케이펫 페어도 가볼려고 합니다
늦은 2016년 20회 코펫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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