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진단과 판별 방법 2. 중재반응모델(이중격차모델)

 

 

학습장애를 진단하는 방법 중 다른 하는

'중재반응모델'입니다.

이 방법은 불일치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방법입니다.

 

 

 

중재반응모델은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재 전과 후의 수행 수준이

변화가 없을 때 학습장애로 판별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중재반응모델의 학습장애 판별 절차입니다.

   

단계	선별 및 진단활동 내용	결정기준
1단계	해당 교과 영역(주로 국어, 수학)에서 평상시의 통합교육에 각 학생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교육과정중심측정(CBM) 또는 표준화된 학력평가 실시. 또래에 비해 심각하게 낮은 성적(하위 25% 또는 평균으로 1.5표준편차 미만) 소지자 선별	또래에 비해 심각하게 낮은 반응을 보이는가?
2단계	소집단중심의 효과적인 수업을 일정 기간(보통 10~15주 정도)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역시 그 반응도를 교육과정중심측정(CBM)방법을 사용하여 추적	또래에 비해 심각하게 낮은 반응을 보이는가?
3단계	1~2단계를 통과한 학생은 잠재적으로 학습장애로 규정. 다학문적 평가 팀에 장애 정도 및 특수교육대상자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판별 절차 의뢰.	배제요인 제외

 

*교육과정중심측정(CBM)

학생의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평가문항을 작성하며, 평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평가결과가

교수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되어지는 검사(출처 교육평가용어사전, 2004)

 

 

장  점

1. 학생을 이미 나타난 결함을 판별하기보다는 장애 위험이 포착되는 시점부터 추적할 수 있다.

2. 결과적으로 학습장애학생을 조기 판별할 수 있다.

(학생이 학습실패를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3. 평가과정이나 절차에 상관없이 일단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4. 잘못 판별할 수 있는 가증성을 줄일 수 있다.

 

5. 수업이나 교육과정의 질이 학습문제의 원인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6. 판별을 위한 평가와 교수 계획, 성취도 점검 등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단  점

1. 전통적으로 학습장애는 중추신경계통상의 결함으로 인한 원인이 있다는 것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시할 수 없다.

 

2. 어느 것이 효과적이 교육방법인지, 그에 대한 반응도를 어떻게 타당하고

신뢰롭게 측정할 것인가에 관해 합의를 도출하기 어렵다.

 

3. 낮은성취와 저성취 구분이 어렵다.

 

 

 

중재반응모델은 불일치 모델과 비교하는 문제가

많이 나오고 중재반응모델 자체로도 기출이 많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무튼 중요하니까 잘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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