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되는날인 12일은 민도르섬에서 다시
마닐라로 돌아오는 날이었습니다
시캇버스가 한대밖에 없어서 시캇을 타고 마닐라고 오니
우리에게 오후만 남아있더라고요 ㅋㅋㅋ 바이킹 뷔페도
5시 30분에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MOA를 구경하고 바이킹 뷔페로 가기로 했쭁
몰오브 아시아 홈페이지 주소임당~
http://smmallofasia.com/moa/?p=1097
숙소에 짐을 풀고 몰 오브 아시아에 도착하니 입구에 내려줍니다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했는지 이때가 춘절기간이기도 해서
붉은 원숭이로 장식해 놓았더라고요(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
모아 내부 길도 붉은 등의 잔치네요~
밤에는 요렇게 불이 들어와서 더욱더 예뻣어요
밤에 몰오브아시아 갔을때는 마닐라 불꽃축제중이어서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지 않았나 싶어요
몰오브 아시아 마감시간이 원래는 10시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날은 10시가 넘어도 매장에 입장할수 있더라구요 ㅎㅎ
하이퍼 마켓을 찾아 찾아 가는데 악단들이 서 있는게 보이더라고요
잠시 멈춰 서서 구경을 했답니다~ 아마 모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인거 같았어요
도착한 하이퍼 마켓 입구~
필리핀에서는 보안상 문제로 몰 건물에 들어갈 때 입구에서 가드들이
가방 검사를 한답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가방 열어서 보여주고
지나가시면 되요 ^^
그냥 가방에 총기류가 있는지만 확인하는 작업이어서 여행자들에게는 몸수색까지는 안한답니다.
이건 모아 안에 있는 '쿨트라(Kultura)'라는 필리핀 토산품과 소소한 기념품들을 파는 샵이랍니다.
첨에 여기 쿨트라를 보고 "왜 이렇게 작지?" 라고 생각했는데 모아 내 다른 곳에 있는
쿨트라는 매장이 컷었어요
몰 오브 아시아 내에서도 SM몰 에 있는 쿨트라가 제일 컸던거 같아요
모아 내 다른곳에 더 큰 쿨트라 매장
여기에서 흑진주 귀걸이 구입했어요 ^^
쏘야는 담수 진주 팔찌 두개 구입
팔찌 가격은 싼데 혼자서 할수 없다는게 좀 함정이긴 하네요
조만간 팔찌 줄 교체할까 생각중이랍니다. ㅎ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마닐라 베이가 오른쪽으로 보이고요 ^^
놀이동산도 있답니다
몰 오브 아시아는 규모가 매우 커요~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쇼핑센터에요
몰 오브 아시아의 커다란 원형 구조물이에요
요것도 밤이 되면 반짝반짝 불이 들어온답니다 ^^
쇼핑할 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몰 오브 아시아 구경 해보시길 바래요
엄청 크니까 구경하다 까페 가서 멋좀 사먹고 구경하다가 밥 사먹고
하루종일 돌아봐도 되요
저희가 갔을 때는 불꽃축제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몰 오브 아시아 위치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요
공항에서 가까운 탓에 마지막날 여기서 쇼핑하고비행기 타러 가시는분들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몰오브 아시아에는 여행용 캐리어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하니,
마지막까지 쇼핑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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