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돈키호테 쇼핑 이치란라멘 본점 , 흑당커피

일본여행의 마지막은 역시 돈키호테죠!

24시간 오픈이기에 부담없이 쇼핑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늦은시간에 방문했답니다.

근데 이거 왠일?!! 사람 쨩 많아요 ㅠㅠ

그래도 살건 사야죠!!

저는 하체비만인 저를 위해서 하체전용 서플리 속공미각혁명 이라는 잇템을 골랐어요

근데 이거.. 비닐만 있고 알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디자인도 다르고 해서 걱정했는데 계산할때 제품이 들어 있는걸로 교환 해주시더라구요

이거 도난이 많은가 봐여 ㅋㅋ

그리고 소용량 크리스피키스!!!!!! 많이 살수록 면세 받아서 싸지죠!!

그래서 전 ... 20개 샀답니다. ㅠㅠ

그래도 대용량이 더 싸네여 ㅎㅎ

그 외에 일본 말차랑 휴족타임 등을 샀어요

왜냐면 나머지는 이온몰에서 이미 샀거든요!!

크리스피키스로 가득 채워진 쇼핑 바구니!! 울집 냐옹이들 행복해 할거 생각하니 그냥 흐믓하네여

 

사실 일본어 잘 몰라서 그냥 아무맛이나 종류별로 막 담았어여 ㅋㅋ

그리고 계산하고 나와서 건너편에 있는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본점으로 갔답니다.

이치란라멘 본점도 24시간 영업이라 역시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아여 !!

 

자리에 안기 전에 자판기에서 라면과 타마고(계란) 파 마늘 등등 추가 사리를 샀어요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노란색 종이를 주시는데 맵기 정도등등을 조절할수 있답니다.

체크하나 노란종이랑 구매한 티켓을 같이 드리면 조금있다가 라면과 추가로 주문한 사리가 같이 나온답니다.

전 맵게 먹을려고 마늘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굳이 추가 안해도 될듯하네요 ..

이미 노란종이에서 마늘을 많이로 체크해서 드렸거든여  ㅋㅋ

그리고 맵게 했더니 역시 내 입맛에는 똭!! 괜찮았어여!

늦은밤 쇼핑과 폭식으로 얼룩진 마지막날.. 결국 저는 푹잠을 잤죠

그리고 담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은다음 비행기 출발전 마지막으로 거리를 둘러봤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고, 너무 이른 아침이라 출근하는 사람들만 보이더군요

일본에 왔으니 흑당커피도 멋어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잽사게 구글에서 흑당커피를 검색해서 갔답니다.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었더군요!

아니 다른 가계들 다 닫았는데 여기만 오픈이라고 해야 하나여 ㅎㅎ

앉아서 주문한 흑당커피가 나오자 먹어봤는데 글쎄요..

달달하고 맛있긴 한데 이거 먹으러 일본을 또 올것 같지는 않네요

차라리 대만의 소금커피가 더 맛있는듯 하네요 !

커피 한잔후 숙소 가서 정리하고 바로 공항으로 갔답니다.

안뇽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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