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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

마닐라 라메르 스파 (SPA LAMER) 스톤마사지 후기

마닐라 담파 시사이트마켓 에서 점심을 맛있게 흡입 한후 피곤함을 풀기 위해 마사지샵을 갔어요 

미리 한국에서 비나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기도 하고 위치가 담파 마카빠갈 시사이드마켓 근처 여서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였기에 일정 체크 할때 예약을 했답니다. 

근데 왜 여기는 건너가는데 횡단보도가 없는걸까요 ㅠㅠ 

어떻게 건너지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냥 다 무단횡단을 하시길래 우리도 그냥 무단횡단을 했어요 

정말 횡단보도 육교 아무것도 없어여 ㅠㅠ 

도착한 곳에는 SPA LAMER 라고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좀 외진곳에 있어요 

별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24시간운영이라고 되어 있긴 해도 밤에 오면 좀 무섭겠구나 싶더라구요 

마닐라 라메르 스파 (SPA LAMER)

 라메르 스파 (SPA LAMER) 앞에 도착했을때 저희는 굳게 닫힌 주황색 문을 보고 순간 문 닫은줄 알았어여

다행이도 OPEN 이라고 패킷이 걸려 있고  , 영업시간이 한국어로 적혀 있더라구여

근데 외부 현수막에는 24시간이라고 해놓고 실제 영업시간은 조금 달라서 머지 ? 싶었네요

마닐라 라메르 스파 (SPA LAMER)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벽에 SPA LaMER 라고 고급스러운 글자가 보여요 

사실 내부는 딱히 고급스럽지는 않아요 너무 기대하시면 너무 실망하실거 같네요 

마닐라 라메르 스파 (SPA LAMER)

마사지 하는곳은 커플로 예약해서 2명이서 같이 받을수 있었어요 

저희는 스톤마사지 90분을 예약했는데 사실 오일 마사지인줄 몰랐어여 

왜냐면 첨에 마사지 할때 입는 옷이 타이마사지 할때 입는 옷이기도 했고  그냥 타이마사지 + 허브볼 같은 느낌인줄 알고 예약 했던거라 멘탈이 와스스... 

오일이라니!!! 오일이라니!!!!!!!!!!!!!! 좀 충격받았습니다 ㅋㅋ

마닐라 라메르 스파 (SPA LAMER)

어찌되었든 90분 동안 마사지를 받았는데 먼가 압이 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오일을 고른다거나 하는것도 없고 그냥 엎드리면 해주셨어요 .. 

저는 확실히 타이마사지가 확실한 제 취향인거 같더라구요 !

타이 마사지를 사랑한다면 저는 비추 합니다.